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13 조회수326 추천수9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토요일
2010년 3월 13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께 돌아가야 한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실
분이시다. 그분 외에는 아무도 우리를 살릴 수 없다. 그러므로 다시
그분을 알아야 한다. 바르게 알아야 제대로 섬길 수 있다. 그분께서
바라시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다(제1독서).
세리는 자신을 불쌍히 여겨 주십사고 청한다. 그러나 바리사이는
자신을 자랑하고 있다. 기도는 주님 앞의 고백이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 앞에서의 독백이다. 세리의 기도는 주님께 닿았지만,
바리사이의 기도는 허공을 떠돌았다. 단순한 기도가 힘 있는
기도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9-14
    그때에 9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40

달래 기도 !

이른
봄부터

초록
물든

실처럼
올라와요

뿌리는
둥근

백옥
하양

언제
봄물

들여
주시어

저다지
고운

초록
빛깔로

수놓고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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