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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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0-03-13 | 조회수407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연중 제3주간 토요일 2010년 3월 13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께 돌아가야 한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실 분이시다. 그분 외에는 아무도 우리를 살릴 수 없다. 그러므로 다시 그분을 알아야 한다. 바르게 알아야 제대로 섬길 수 있다. 그분께서 바라시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다(제1독서). 세리는 자신을 불쌍히 여겨 주십사고 청한다. 그러나 바리사이는 자신을 자랑하고 있다. 기도는 주님 앞의 고백이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 앞에서의 독백이다. 세리의 기도는 주님께 닿았지만, 바리사이의 기도는 허공을 떠돌았다. 단순한 기도가 힘 있는 기도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9-14 그때에 9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40 달래 기도 ! 이른 봄부터 초록 물든 실처럼 올라와요 뿌리는 둥근 백옥 하양 언제 봄물 들여 주시어 저다지 고운 초록 빛깔로 수놓고 있을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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