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21 조회수324 추천수7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일
2010년 3월 21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시어, 마른 발로
홍해를 건너게 하셨고, 그들을 뒤쫓아 오던 파라오의 군대와
용사들은 바다에 빠뜨리셨다. 그러나 예전 일에만 젖어 있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는 광야에서 길을 내시고, 사막에서도 강물이
흐르게 하시는 분이시다(제1독서).
주님의 가르침 앞에서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분께서 주셨기에
세상의 지혜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얻는 사람은
모든 것을 얻은 사람이다. 인간은 율법으로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로워진다(제2독서).
주님께서는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용서하신다. 그들을 고발했던
사람들까지 용서하신다. 아무도 고발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
누구나 주님 앞에서는 허물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48

쇠기러기 !

하늘에서
내리신 은총  

겨울
동안에  

누리며
살다가

그대로
놓아두고

여행길
나서는

철새들
순례

하늘 땅
사이에

빚으신 분
사랑

가득하심
믿음이

높이
올라

수만 리
길 따라

날아가는
힘이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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