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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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24 조회수362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수요일
2010년 3월 24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다니엘의 세 동료는 네부카드네자르 임금 앞에 불려 나왔다. 그들은
또다시 우상 숭배를 강요당한다. 그러나 단호하게 거절한다.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활활 타는 불가마 속에 던져졌지만
천사의 보호를 받는다. 임금과 신하들은 기적을 확인하고 다니엘과
그 동료들의 하느님께 찬미를 드린다(제1독서).
주님 안에 머무르면 그분의 제자가 된다. 그리하여 진리를 깨닫고
자유롭게 된다. 그렇지만 유다인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조상들의
전통을 내세우며 말씀을 거부한다. 스스로를 묶고 있는 것이다.
주님의 이끄심을 거절하고 있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31-42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33 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아무에게도 종노릇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너희가
자유롭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까?”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다. 35 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르지 못하지만, 아들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른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37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너희는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이야기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실천한다.”
39 그들이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오.” 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이 한 일을 따라 해야 할
것이다. 40 그런데 너희는 지금, 하느님에게서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이야기해 준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한다. 아브라함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 41 그러니 너희는 너희 아비가 한 일을 따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사생아가 아니오. 우리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느님이시오.”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하느님께서 너희 아버지시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와 여기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51

나비 나들이 !

몇 송이
꽃 피어

향기
그윽한

서향나무
가지에

날개 접고
사흘째

매달려
있어요

어느
바람에

날아
오를까

가늠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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