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사랑에 초점을 맟춰라.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유쾌한 일이든 언짢은 일이든,

그 어떤 일이든 쉽게 받아들이며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을 아는

지식에서 솟아나는 평화 속에서 일합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이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십시오.' 라고 말한 것은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직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만을

찾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데레사 성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만을 찾는 사람들은

자신을 즐겁게 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잃게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는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뜻을 찾기 위해 필요합니다.

우리는 몇천 번 비틀거리고 넘어지며

길을 잃어버립니다.

하느님 사랑에

초점을 맞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