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 - 거리두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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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3-25 | 조회수503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화 - 거리두기 즉각 평가하지 않는 것이다. 화와 분노에도 역시 의미가 있다. 공격성은 타인과의 거리를 통제한다. 남들과 지금보다 더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신호이다. 남들이 우리에게 너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너무 지리멸렬하게 늘어져 화가 나는 것이었다.
"자네의 화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그렇지 않으면 자네는 모든 인간에게 화를 내고 말 걸세"라고 말했는데, 맞는 말이다. 갑자기 비관적이 되어 파멸한 사람들이 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화를 오래 품고 있어서는 안 된다.
안셀름 그륀 지음/ 안톤 리히테나우어 엮음
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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