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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야(교회)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루카복음3,1-3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26 조회수366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루카복음3장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인 세례자 요한이

앞으로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기 위하여

죄를 회개하라고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길을 준비하며,

 

세례자 요한은

구약에서 광야에서 가죽 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하느님 말씀 선포했던 예언자 엘리아 역할을 하며,

세례자 요한은

자기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고 자신을 말하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길은 회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예수님의 족보는 마태복음에서는 계약(언약)의 족보이기 때문에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야곱 요셉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심을 증거하고,

루카복음에서는

예수님을 낳아 준 성모 마리아의 아버지 요아킴를 통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말씀하시며,

 

루카복음은 예수님의 인성인 혈통을 관점으로 보고 쓰여진 족보이고,

마태복음에서는 요셉의 아버지인 야곱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혈통이 아니고 계약에 의하여 탄생하셨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설교(마태 3,1-12 ; 마르 1,1-8 ; 요한 1,19-28)

세례자 요한은 회개의 뜻으로 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하고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으며,

세례자 요한 자신은 광야(교회)에서 부르짖는 소리라고 말했으며

주님의 길을 닦고 굽은 길은 바르게 하며

골짜기는 메우고 산과 언덕은 낮추게 하라는

아사야 40,3-5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므로,

그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말씀 성취가 되는 능력과 생명의 말씀이라고 말하고,

자기는 윙윙 소리만 내는 한낮 소리에 불과하다고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 것입니다.

1 티베리우스 황제의 치세 제십오년, 본시오 빌라도가 유다 총독으로,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그의 동생 필리포스가 이투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리사니아스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있을 때,
2 또 한나스와 카야파가 대사제로 있을 때,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교회)에 있는 즈카르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그리하여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설명:
회개는 헬라말로' 메타노에오' 인데
그리스도와 함께 마음을 바꾸어 변화되는 것을 말하며,
미움의 사람이 사랑의 사람으로 변하고
싸우는 사람이 평화의 사람의  마음으로 변하여 
예수님의 속성으로 변화되어 사랑의 열매로 살아가는 것이며,
회개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갈라디아서 5,22~23)의 사람으로 변하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4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선포한 말씀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설명:
예수님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고
모든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 죄의 값으로
예수님 자신의 목숨을 바쳐 죽음으로써 인류의 죄사함을 받게 하시고
즉 예수님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고 죽음의 길인데,
 
우리들의 길은 죽지 않으려 하고
조금만 마음의 상처를 받아도
화를 내고 자존심이 상했다고 싸우는 것이 우리들의 길이기 때문에
우리들도 십자가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나의 어둠을 보고 다른 사람이 나의 어둠을 지적했을 때,
그 말씀을 받아 들여 나의 어둠을 고치고 버리는 것이
나의 십자가 길이고 나의 죽음과 희생의 길이 될 수 있으며,
매일 매일 작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되며
주님의 길을 곧게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5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설명:
골짜기는 죄의 골짜기를 말하며
산도 율법의 산인 교만의 산을 말하며
죄의 골짜기와 율법의 산도
복음 말씀을 받아들여 회개하고 주님의 길을 따라갈 때
죄의 골짜기는 메워지고
율법의 산(교만의 산)복음의 산(겸손)으로 변하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비틀어진 우리들의 마음이
복음 말씀을 읽고 변화되어 똑바로 된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복음 말씀을 읽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6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7
요한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군중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설명:
독사란 말은 뱀 중에서 가장 독한 뱀을 말하지만
성경에서
구약에서는 옛뱀이라고 하고
공관복음에서는 사탄이라고 하고
요한복음에서는 마귀라고 하며
요한 묵시록에서는 용 또는 거짓 예언자를 말하는데
창세기 3장에서
아담 하와를 유혹했던 옛뱀에 조정을 받아
아담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원죄를 지었는데
세례자 요한은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독사로 비유하며 회개의 열매를 보여 달라고 말하며,
 
오늘날 세례를 통하여 원죄의 사함을 받았지만
선악의 여독이 남아 있기 때문에
잘한다 못한다, 얼굴이 예쁘다 밉다,
늙었다 젊다.라고 판단을 하는데
마태복음 7,1에
"판단하지 마라.
판단하면 그 판단한 말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는데
원죄의 여독인 선악으로
판단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8
회개에 합당한 열매(성령의 열매)를 맺어라.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는 말은 아예 혼잣말로라도 꺼내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설명:
돌도 의인화해서
흙은 육의 자녀들을  상징하고
돌은 율법의 자녀들을 상징하며
산 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들을 상징하며 (1베드로2,4)
흙은 육을 상징하고 돌은 율법을 상징하고
산 돌은 예수님을 즉 복음을 상징합니다.
 
9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설명:
이사야서 2,4과,  1베드로2,4~6 ;요한복음12,48 에
도끼와 낫과 칼은 하느님 말씀을 상징하며
요한복음12,48에 내가 한 말로 심판 하신다고 하시며,
낫과 도끼로 나무를 찍는 것처럼,
우리들 영혼의 심판은 말씀으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10 군중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자,
13 요한은 그들에게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14 군사들도 그에게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요한은 그들에게 “아무도 강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렀다.
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설명:
신발 끈은 헬라 말로 '하마스 '인데 가죽 끈이라는 뜻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메시아인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예수님은 점점 높아 져야 하고 자기는 점점 낮아져야 하며
하인들이 주인의 신발 끈을 메어 주는 종에 불과하다는
겸손한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이며
우리들도 주님을 만나게 되면 주님의 종으로 더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17 또 손에 키(말씀 상징)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어, 알곡(복음 )은 당신의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율법 )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18 요한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권고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요한이 옥에 갇히다 (마태 14,3-4 ; 마르 6,17-18
)
 
19 그러나 헤로데 영주는 자기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에, 그리고 자기가 저지른 온갖 악행 때문에 요한에게 여러 번 책망을 받고,
20 그 모든 악행에다 한 가지를 더 보태었다. 요한을 감옥에 가두어 버린 것이다.

세례를 받으시다 (마태 3,13-17 ; 마르 1,9-11
)
 
예수님은 원죄와 본죄가 없기 때문에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지만
세례에 모범을 보이시고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세례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레위기4장에서 죄지은 사람이 죄를 용서 받기 위하여 소나 양이나
염소에게 안수를 함으로써
그 사람의 모든 죄를 소나 양이나 염소가 대신 짊어지고
희생 제물이 되어 피는 제단에 뿌리고 속죄 제사나 번제 제사를
하느님께 바침으로써 죄사함을 받았으나
 
불완전한 제사이므로
죄 지을때마다 반복해서 짐승을 잡아 바치는 제사를 지냈지만
세례자 요한이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로써 인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세례주실 때
안수를 하심으로써 예수님께서 인류 모든 죄를 짊어 지시고
희생 제물이 되어 인류를 구원하실 것을 상징하며
세례자 요한이 세상의 죄를 짊어 지고 가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가신다고 예언을 하시며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예수님의 머리 위에 나타났으며
 
하느님께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나는 너를 어여삐 여겼노라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으며(이사야서42,1)
세례자 요한을 통하여 하느님 말씀이 계시 되었습니다.
 
21 온 백성이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예수님의 족보 (마태 1,1-17
)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게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예로써
메시아(그리스도)이심을 강조하고
세대수는 모두 아브라함에서 다윗까지 십사 대,
다윗에서 바빌론 유배까지 십사 대,바빌론 유배에서
그리스도까지 십사 대이며 14 × 3 = 42대 인데, 실제는 43대이지만
마태복음에서는 계약(언약)의 족보이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1대로 보기 때문에 42대가 되고
 
루카복음에서는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아담까지 66대인데
루카복음에서의 족보는 혈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1대로 보고 그리스도를 1대로 보기 때문에 77대가 되는 것이며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야곱의 아들 요셉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가 나오는데
요셉은 혈통적으로는 예수님과 관계가 없으며
 
루카복음에서는
성모마리아에 아버지인 엘리를 통하여 성모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이
이어지기 때문에 혈통으로 관계가 있으며
동정녀가 아이를 낳아 이름을 예수라 하는 메시아가 탄생한다는
구약의 말씀이 성취되었음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의 예수님의 족보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그리스도로 끝이 나고
루카복음에서는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해서 아담으로 끝나는데
아담은 하느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생명의 족보이며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을 받아 들이고 믿어 말씀의 자녀가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인 생명의 책에
기록이 될 수 있으며 예수그리스도는 영원히 살아 계시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 후에는 족보에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23 예수님께서는 서른 살쯤에 활동을 시작하셨는데, 사람들은 그분을 요셉의 아들로 여겼다. 요셉은 엘리의 아들,
24 엘리는 마탓의 아들, 마탓은 레위의 아들, 레위는 멜키의 아들, 멜키는 얀나이의 아들, 얀나이는 요셉의 아들,
25 요셉은 마티트야의 아들, 마티트야는 아모츠의 아들, 아모츠는 나훔의 아들, 나훔은 헤슬리의 아들, 헤슬리는 나깨의 아들,
26 나깨는 마핫의 아들, 마핫은 마티트야의 아들, 마티트야는 시므이의 아들, 시므이는 요섹의 아들, 요섹은 요다의 아들,
27 요다는 요하난의 아들, 요하난은 레사의 아들, 레사는 즈루빠벨의 아들, 즈루빠벨은 스알티엘의 아들, 스알티엘은 네리의 아들,
28 네리는 멜키의 아들, 멜키는 아띠의 아들, 아띠는 코삼의 아들, 코삼은 엘마담의 아들, 엘마담은 에르의 아들,
29 에르는 여호수아의 아들, 여호수아는 엘리에제르의 아들, 엘리에제르는 요림의 아들, 요림은 마탓의 아들, 마탓은 레위의 아들,
30 레위는 시메온의 아들, 시메온은 유다의 아들, 유다는 요셉의 아들, 요셉은 요남의 아들, 요남은 엘리야킴의 아들,
31 엘리야킴은 멜레아의 아들, 멜레아는 멘나의 아들, 멘나는 마타타의 아들, 마타타는 나탄의 아들, 나탄은 다윗의 아들,
32 다윗은 이사이의 아들, 이사이는 오벳의 아들, 오벳은 보아즈의 아들, 보아즈는 살라의 아들, 살라는 나흐손의 아들,
33 나흐손은 암미나답의 아들, 암미나답은 아드민의 아들, 아드민은 아르니의 아들, 아르니는 헤츠론의 아들, 헤츠론은 페레츠의 아들, 페레츠는 유다의 아들,
34 유다는 야곱의 아들, 야곱은 이사악의 아들, 이사악은 아브라함의 아들, 아브라함은 테라의 아들, 테라는 나호르의 아들,
35 나호르는 스룩의 아들, 스룩은 르우의 아들, 르우는 펠렉의 아들, 펠렉은 에베르의 아들, 에베르는 셀라의 아들,
36 셀라는 케난의 아들, 케난은 아르팍삿의 아들, 아르팍삿은 셈의 아들, 셈은 노아의 아들, 노아는 라멕의 아들,
37 라멕은 므투셀라의 아들, 므투셀라는 에녹의 아들, 에녹은 예렛의 아들, 예렛은 마할랄엘의 아들, 마할랄엘은 케난의 아들,
38 케난은 에노스의 아들, 에노스는 셋의 아들, 셋은 아담의 아들, 아담은 하느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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