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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29 조회수517 추천수5 반대(0) 신고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2,1-7 1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 2 그는 외치지도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 그 소리가 거리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으리라. 3 그는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 그는 성실하게 공정을 펴리라. 4 그는 지치지 않고 기가 꺾이는 일 없이, 마침내 세상에 공정을 세우리니, 섬들도 그의 가르침을 고대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펼치신 분, 땅과 거기에서 자라는 온갖 것들을 펴신 분, 그곳에 사는 백성에게 목숨을,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숨을 넣어 주신 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6 “주님인 내가 의로움으로 너를 부르고, 네 손을 붙잡아 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 만들어, 백성을 위한 계약이 되고, 민족들의 빛이 되게 하였으니, 7 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이들을 감옥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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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성주간!

 

 

은혜의 시기에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세우신 사제직에 대해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사제들은 제2의 그리스도입니다. 그들안에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살아계십니다.

 

 

그들의 손을 통해 성사가 집행되고 성체와 성혈이 만들어 집니다.

 

 

사제로 사는 저 역시 늘 그분께서 붙들어 주심을 느낍니다.

 

 

사제를 바라볼때 우리가 꼭 깨달아야 하는것은...

 

 사제는 우리가 뽑은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선택하신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또 그분 마음에 들도록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사제들에게 하느님의 영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제들은 그 영을 잘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사제들이 늘 살아가면서 염두해 두어야 하는것은 매사에 "주님께서는 이럴때 어떻게 하셨을까?

 

 

 

주님이라면!"

 

 

사제들은 바로 주님이라면!이라는 표어로 생각하고 실천해야합니다

 

 

 

. 곧 성목요일이 옵니다. 바로 사제직과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날입니다.

 

 

 

성체성사와 사제직의 제정은 하나입니다. 따로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모범을 보이시며 이예를 행하라는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늘 사제들을 위한 기도를 봉헌해야합니다.

 

 

사제가 없으면 교회는 존속할수 없습니다.

 

 

 

그분의 붙으심에 의지하며 늘 봉사하는 사제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 저희 사제들을 위해 성주간 동안 많은 기도와 보속 부탁합니다.

 

 

 

 

지금 영육으로 힘든 사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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