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30 조회수36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주간 화요일
2010년 3월 30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모태에서부터 기억하신다.
그를 교육시키시고, 당신의 뜻에 맞는 사람으로 이끌어 주신다.
이스라엘의 의인들은 모두 이런 사람들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보내시어 당신 구원을 땅끝까지 다다르도록 하신다(제1독서).
스승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자신을 팔아넘길 것이라고
하신다. 가슴 아픈 지적이다. 제자들은 그가 누구인지 질문한다.
그러나 스승님께서는 바로 답하지 않으신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기 때문이다. 오히려 유다에게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하고 명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저희 임금이신 주님, 당신은 아버지께 순종하셨나이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순한 양처럼 끌려가 십자가에 못 박히셨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1-33.36-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셔서] 21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여 서로 바라보기만
하였다.
23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 24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여쭈어 보게
하였다. 25 그 제자가 예수님께 더 다가가,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27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28 식탁에 함께 앉은 이들은 예수님께서 그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주머니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예수님께서 그에게 축제에 필요한 것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이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이려니 생각하였다. 30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32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33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너희는 나를 찾을
터인데, 내가 유다인들에게 말한 것처럼 이제 너희에게도 말한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36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37 베드로가 다시 “주님, 어찌하여 지금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까?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목숨까지 내놓겠습니다.” 하자, 38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57

구슬 이끼 !

가장
낮은 자리

풀잎
하나에도

빛을
보내시는

하늘
사랑

어디서나
잊지 않는  

믿음
희망
사랑

고이
간직하고

항상
우러러

빛 만나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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