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끊어 버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3 조회수383 추천수2 반대(0) 신고

 

 

끊어 버림

 

군인이 싸움터에서 부상을 입거나

과로하게되는 것이 놀랄 일이 아닌 것처럼,

우리는생활에서 주어진 일이 수없이 많습니다.

 

흥분하기 쉬운 기질이라면,

이 기질을 바꾸기 위해 몇 년을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 말씨가 교활하여 친구들이 해를 입는다면

고치도록 힘 써야 합니다.

 

우리는 백 배의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충실한 군인처럼 싸워야 합니다.

 

마침내 비난이 빗발처럼 쏟아지고

 반대에부딧치거나 친구들로부터

 "왜 이런 일들이생기는 걸까?"

 

그는 신심 깊은 언행 때문에

아주 귀찮은 존재가 되고 말았어.

갑작스런이런 열정은 웬 일일까?"

 

하는 반박을 듣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오.

겉으로는 단조롭고 대수롭지 않으며

 성공하지 못한 삶으로 보이지만,

사치와 온갖하만족 그리고 만나는 이들의

사랑과 칭찬을받는 생활보다 더 많은 평화와 즐거움,

그리고 참다운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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