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4 조회수329 추천수12 반대(0) 신고
 

예수 부활 대축일
2010년 4월 4일 (백)

☆ 사제의 해

예수님의 부활은 신앙의 핵심이다. 인류의 멸망인 죽음을 극복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을 믿는 이들에게 죽음은 더 이상 끝이
아니다. 오히려 ‘새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종말과 심판에 대한
두려움 역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신앙인의 기쁨이며
희망인 까닭이다. 오늘은 부활의 은총에 감사드리는 날이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하늘의 가르침을 전하며
기적을 베푸신 일을 알리고 있다. 주님의 힘과 권능이 그분께 있었다는
증언이다. 베드로의 설교에 사람들은 감동한다. 부활에 대한 가르침도
기꺼이 받아들인다. 성령께서는 베드로와 함께 계셨다(제1독서).
신앙인은 예수님을 통하여 다시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지상의
것에 너무 매달려서는 안 된다. 세상은 잠시지만, 주님의 나라는
영원하다.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는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다(제2독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무덤이 비어 있음에 놀란다. 그녀는 즉시
제자들에게 알렸다. 베드로와 요한도 놀라서 달려왔다. 그들 또한
예수님의 수의만 발견한다. 아직은 부활에 대한 확신이 없다. 주님께서
끌어 주셔야 부활은 깨달아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1코린 5,7ㄴ.8ㄴ
◎ 알렐루야.
○ 우리의 파스카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으니, 주님 안에서
    축제를 지내세.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또는 루카 24,1-12,
                                       또는 저녁 미사에서는 루카 24,13-35>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62

꽃 촛불 !

영원한
생명을

피조물에
주시려고

부활
하신

영혼의
태양

주 예수
그리스도님

우러러
바라며

마중
나왔어요

온 삶으로
촛불 되어

개나리
노랑 꽃

진달래
분홍 빛깔

순백의
목련 꽃

매화
향기로움

벚꽃
연분홍

민들레
제비꽃

풀꽃
나물 꽃

수줍은
수선화

살구꽃
복숭아꽃

꽃 촛불
이루어

알렐루야
알렐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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