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고통을 멈출 수 만 있다면!
김 민 정 목사.
의미 없는 하느님의 피조물은 없습니다.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하느님의 피조물은 다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그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살아만 있어다오.
그저 숨만 쉬고 살아남아다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가 남아 있었다.
“살아남는 것!
그것이 나의 사명이었다.”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사명은
살아남는 것, 그것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하루’를 살았다.
1년 뒤, 한 달 뒤, 일주일 뒤를 생각하는 것이
두려웠다.
소망, 기대감 같은 건 없었다.
어떤 것도 소망으로 보이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하루’만 살았다.
오늘 하루는 살 수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역량이었다.
하루 숨 쉬고 있는 것!
그렇게 다음날 눈을 뜨면
난 또 그 하루를 살았다.
그렇게 지금 9년을 살아왔다.
고난에 닥쳤을 때, 멀리 보려하지 마라!
정말 독한 고난은 어떤 소망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때에는 미래를 생각할수록 더 고통스러워진다.
당신은 지금 내일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먼 미래를 생각하면 두려워 죽고만 싶어진다.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당신은,
오늘은 살 수 있다.
그저 오늘 하루만 살자, 지금 한 시간만 살아남자!
매일 그냥 ‘오늘’만 살면 된다.
오늘을 살 힘 정도는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가장 위대한 사명은
오늘을 살아남는 존재적 사명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의 고통은 반드시 끝이 온다는 사실이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 중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살아남아 기다린다면
지금의 고통은 반드시 끝난다.
당신은 분명!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다.
참고한 글 “이 고통을 멈출 수만 있다면!”
김 민 정 목사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주님!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들에게 굳센 믿음을 갖게 하소서!
부활의 희망으로 오늘의 삶을 살게 하시어
주님을 찬미하며 주님께 감사드리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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