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가 주님을 뵈었고, 주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6 조회수360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팔일 축제 내 화요일
2010년 4월 6일 (백)

☆ 사제의 해

♠ 한식

♤ 말씀의 초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많은 이가 회개한다. 그들은 지난날을 뉘우치며
세례를 받았다. 성령께서는 그들의 앞날을 인도하실 것이다. 이들이
초대 교회의 신자들이다. 대부분 유다교에서 개종한 이들이었다.
숫자가 삼천 명이나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많았다는 표현이다(제1독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무덤을 찾아갔다가 천사를 만난다. 그러고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는다. 그렇지만 못 알아보고 엉뚱한 질문을 한다.
마침내 주님께서 그녀를 부르시자, 그제야 알아본다. 스승님의 다정한
목소리에 ‘영혼의 눈’이 뜨인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제가 주님을 뵈었고, 주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18
    그때에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울면서 무덤
쪽으로 몸을 굽혀 12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4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
15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는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뿌니!” 하고 불렀다. 이는 ‘스승님!’이라는 뜻이다.
17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하고 전하여라.”
18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 가서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하면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말씀을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1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64

꽃그늘 !

고향
살구나무

꽃그늘
아래에

어르신들
바쁘게

오고
가시어요

시울
터진

대나무
바구니에

꽃잎
쓸어담는

꼬막손
비키며

옷자락
바람으로

꽃잎
날리며

아아
세월

아무리
흘러도

지금도
그렇게

오고
가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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