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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81)오늘도 부활이라는 의미를 갖고 오신 성령님과 함께~~~|★즐거운 대화★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7 조회수426 추천수5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오늘도 오신 성령님과 함께~~~|★즐거운 대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아침은 눈을 뜨자마자 시계를 보니..6시 38분쯤이 되었다.
성호를 놓고, 얼른 평화방송을 틀었더니 성서못자리 시간에
+안병철 신부님의 목소리가 들렸는데..오랫만이라서 정말로 더 반가웠다.

.....어쩌면 내맘을 이리도 잘 아시고,.......

...< 몸이 아프면 먼저 몸을 잘 추수리어 건강부터 챙기라는....>

그런 뜻의 말씀이었던것 같은데...

아픈 내게는 잠결에 들려온. 이 한 마디라도 어쩐지  

+주님이 전하여 주시는 큰 위로의 희망 한 마디였다.

채 다 듣지 못하고 다시 스르르 잠이 들고 말았지만...
.......

여행후에 찾아온 감기 몸살에 심한 근육통으로 아픈 나에게는

이 한 마디라도 너무도 큰 위로가 되었다.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에는...

여러가지의 크고 작은 일들을 체험하고 겪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거의 크록키상태인 아픈 나에게도...

+주님은 오늘 새벽에 성서못자리를 통해서 다시 나의 손을 잡아 이끌어주시니...
+주님 영광입니다. *아멘*...+찬미와 감사를 받으소서~~~+아멘+


친정 아버지의 기일행사에서의 형제간들과의 기쁜 만남과

장거리 여행에서 일어난 모든 해프닝들도...

다녀와서 생각하니...이젠 또 하나의 기쁜 추억이 되었고,

정 많은 형제간들과 지낸 시간들이...

미리 천국을 살다온 느낌이 강하게 어필했으며.....

땅끝마을 금강산 횟집에서 먹던...
여러가지 싱싱한 회감들중에서도 잊지못할 *해삼의 맛과 우리 제랑이 구해준 작지만 귀하다는  *금달걀의 맛과 *중국사는 우리 도마동생과 *미국에서 온 우리 막내 제랑과 *광주에 사는 우리 모니카와 요한이의 두 동생들의 사랑과 *무안에 사시는 우리 막내고모의 관심과 사랑은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서울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세실언니랑 둘이서만 나눈 즐거운 대화에서의 큰 추억도 하느님께 모두 기도로 바쳐도 기뻐하실 만큼 큰 천국을 미리 찾어 보고온 느낌이다.

아버지 어머니의 산소에서의 그 포근함과 아름다운 땅끝마을에 바다경치 또한

시원한 바람불면..또 가고싶을 것 같다.

중국 동생 도마가 맘 먹고 가져다 나누어준 여러가지의 사랑담긴 그 음식들은 지금까지도 자손들이 오는 날 자랑하는 보이차와 함께 맛난 음식이 사랑으로 변화되어 가족들과도 사둔네와도 나누고 있으니...+하느님께 감사하며 주님께 영광돌립니다.

우리 중국동생이 얼마나 자기 친구들에게도 잘 나누고 잘 베풀고 살았으면...그 친구들이 우리 형제간들을 찾아 식사를 베풀고..풍성한 선물들까지 챙겨 보내주니...

+하느님이 너무도 감사해서...미사 다녀오는 길에 거지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니.. 얼마니 도움이 그리웠으면...나까 채가듯이 얼른 가져갑니다.

아들네랑 사둔네랑 또 나누어 먹으며 자랑을 하고, 평소에는 어지간 하면 그냥 지나치던 거지에게도..천원짜리 한장이라도 기꺼히 건너주며...몇 백만원 만큼의 더 큰 기쁨을 체험한 사순시기였기에 이번 부활절은 더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런 저런 기쁨들을 동기간과 자손들을 위한 기도로 바칠 수 있었던 이 기뻤던 행복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

+주님의 이름은 감사와 찬미를 받으소서~~~*아멘*

그런가 하면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우리 *목사 시숙님이 성주간 며칠 전에 하늘나라로 떠나시기도 했던... 슬픔이 함께 했던...사순시기이기도 했답니다.

목사시숙님이 낳은 아들도 있었고, 이제 결혼 했으니..며느리도 있었지만...결국엔 어떤 목사님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고생하시다가 결국은 외롭게 혼자서 떠나시는 그 모습 뒤에 더 큰 공허함은 너무도 큰 슬픔이었습니다.

모든 남편들은 아내에게 잘 해서 둘이서 같이 잘 살어야지

건강하고 더 아름다운 노년의 행복한 죽음을 맞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우리 큰 동서가 가신지...일년 조금 지나서...+목사 시숙님도 곱게 가시는 것을 보면서..

많은 묵상을 해 본 이번 성주간이 이었기에..고통도 상처도 용서도 큰 은총이 되어

은혜로운 성주간을 잘 보낼 수 있었으니...+주님 영광입니다.

+자비로우신 주님께 저희 시숙 목사님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의 크신 자비 베푸시어 영원한 빛을 비추어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지금도 제대로 다 추수리지 못한 아픔과 상처 속에 오늘도 힘을 내자고...오늘아침 성서못자리의 +안병철 신부님의 말씀 한 마디를 통하여...나 자신을 다시 새롭게 힘내라고...

오늘도 부활이라는 의미를 갖고 오신 성령님과 함께~~~

한번 더 내 자신에게 힘 내라고 부추겨 봅니다.

사순시기라 날씨 마져 우중충했고, 여행중에 계속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출발은 했지만 ..이상하게도 걱정은 안 되었답니다.

미리 기도를 하고 간 덕택에..부모님들의 산소에 가는 날은 종일 비가 내린다고 했엇는데...왠일인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서 우리 동기간들은 기적이 따로 없다는 대화들을 나누며..하늘나라에서 바쳐주신 우리 어머니의 기도에 하느님께서 응답하셨으리라고..믿고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한 시간들이 천국이었답니다.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바치며..미국에서 중국에서 서울과 광주에서 모두 약속시간에 늧지않게 모여서 모니카 동생이 다니는 본당에서 부모님 생각을 하면서 기일 미사를 다같이 봉헌한 후에 다음날은 모두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는데 이날도 역시 온다는 비는 내리지 않았으니...기도의 힘은 이렇게 큰 것인가? ...또 한번 체험한 여행이었답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현존을 이번 여행에서도 느끼고 왔으니..기적이 따로 없었고...우리가 매일 기도하면서 사는 이 시간이 모두 다 감사할 일이고...+주님을 향하여 사는 바로 오늘 이 마음이 기도입니다. +주님 영광입니다.+찬미 받으소서~~~*아멘*


이번 부활절날은 본당미사에 할머니가 큰 몸살이 나서 힘이 없어 못가니...부활 성야 미사를 너희들끼리 본당에서 잘 지내라고..전화와서 통화중에 이야기를 했더니...
 
그 다음날엔 자손들이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하여 본가를 찾아왔는데.. 어찌나 방가운지...손자 손녀 재롱에 할머니는 금방 힘을 내어 영양보충을 하고 부활절 오후 미사에라도 다녀올 수가 있었으니...이 또한 +주님 영광입니다. *아멘*

+주님의 이름은 감사와 찬미를 받으소서~~~*아멘*

부활절날 만난 우리 *레오는 +본당 신부님이 예쁜 성모상을

복사친구들 모두에게 나누어 주셨고, 주일학교에서는 주일학교 가방을 부활절 선물로 나누어 주셨다고..자랑을 하니까..

내가 우리 베로니카에게 유치반에서는?...

그랬더니? ...우리 손녀딸 왈 ...

"아니란 말이예요~..."

" 저가 일학년이 되었으니까요...유치부는 졸업을 했고요..."

"우리 +삼성동 성당 *일학년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모두 가방을 선물로 주셨거든요... "..........................

............할머니가 좀 어수룩해도................

우리 손녀딸 *베로키카는 절대로 기냥 지나치는 일이 없어서

또 한번 웃음을 주고간 이번 부활절날 우리집엔 베로니카 때문에 찐한 웃음 풍경이 있었답니다.
레오랑 베로니카가 둘이서 할머니가 좋아하는 안마를 어찌나 시원하게 해 주는지..
천사가 따로 없었답니다. 정말로 시원했답니다.

우리 며느리 *라파엘라 역시 세월 갈수록 나에게는 보물같은..딸입니다.

아픈 시어머니를 위해서 호랑이 같은 시아버님을 위해서 부활절날도 최선을 다해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손수 장만해서 가져와서 진심으로 효도를 하니...며칠을 잘 먹었으니..이젠..또 힘 내서 시댁 고향에 큰 시제를 모시러 갈 차례입니다.

이번 부활절날은 주님께 더 큰 감사와 찬미를 드리면서...

이렇게 좋은 며느리를 저에게 보내주셨음을...

저의 오랜 기도에 응답을 해주셨음을...

다시 한번 더 큰 감사 찬미를 드리면서...

이번 부활절 미사날도 아픈 몸을 이끌며..

기쁘게 잘 다녀올 수가 있었답니다.

날이 가고 세월가면 갈수록 하느님 때문에 우리들의 같은 신앙생활 때문에 우리들은 귀한 고부관계를 유지해 가고 있으니...이 또한 +주님 영광입니다. *아멘*

이번 사순시기에도.. 기쁜일도 슬픈 일도...여러가지의 체험을 많이 하게 해 주시고, 이번 여행에서의 모든 추억거리도 모두 모두..+주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아멘*

힘들었어도 여행은 늘 언제나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가르쳐주고..

모든 만남 역시 기쁨과 슬픔 속에 또 다음 기회를 더 잘 살도록 가르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기쁨도 만남도 슬픔도 웃음도 감사도 함께 했던 이번 사순시기에도 우리 모두는 고통이 변하여 감사와 사랑과 희망을 배우는 시기였고..

그래서 이번 부활절은 더 가까이 계시는

+주님의 현존을 더 정직하게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된 부활절이었으니...

+주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아멘*
 

아직도 저는 시편 기도 77편쯤을 쓰고 있는데...+주님을 향한 첫 사랑에 흠뻑 빠진 여인처럼 살고 있다는 소
 
식도 함께 전하면서 조금 늧었지만...+예수님의 부활을 축하 하는 인사도 함께 보냅니다.

가톨릭 굿뉴스의 친구님들과 묵상방 신부님들과 친구님들과

여기에 수고하시는 +주교님들과 모든 수녀님들과 고마우신 은인들과

모든 고마우신 +신부님들의 영육간에 건강과 평화를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부활 축하인사를 이제야  전합니다.

+알레루야~~~알레루야~~~*샬롬+아멘*
저의 긴 글 기도까지도 읽어주시어 함께하신 여러분 정말로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 성령 충만 하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366.jpg
+하느님, 해마다 주님의 부활을 경축하며 기뻐하게 하시니, 저희가 이 세상에서 지내는 축제로 영원한 파스카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아멘+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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