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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482)*웃음 꽃도 아름답고 눈물꽃도 아름답고...*★즐거운 대화★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7 조회수214 추천수4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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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팔남매의 즐거운 식사시간...
 
 
* 엄마랑 아빠랑 함께 했던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이런 저런 추억을 그리며..이번  여행 떠나던 날 ....너무 빨리 일어나게 되어서 쓴 기도로 바친 글입니다.
 
 
*웃음 꽃도 아름답고 눈물꽃도 아름답고...*|★즐거운 대화★


내일은 엄마같은 자매들을 만나고

아부지같은 형제들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니...

아직 부둥켜 안아보지도 않았는디...벌써 눈물이 난다.



인사로 미리 안아보는 형제자매들 품 안에서..

두 손 잡은 가족들 손끝 악수에서..

미리부터 아부지 엄마 냄새까지 진동하니..

벌써 내맘은 고향에 도착한 느낌이 든다.



영혼이라도 마음으로라도

본향에서 기다리실 우리 부모님..엄마 아빠...

그동안 참으로 고맙고도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는 팔남매중에서

여섯남매가족들이 즐겁게 모여서

엄마 아빠를 뵈러 갈것입니다.

엄마 아빠 살아생전에 이야기로

우리들은 웃음과 눈물로 꽃을 피울 것이며

아름다운 추억을 또 더 쌓으러 갈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리 미리서부터 눈물이 미리 나는지요?



사랑합니다.

사랑했습니다.

늘 부족하기만 했던

우리 팔남매 철부지들을

그리도 마니마니 사랑했었는디...

지금은 이제 기도나 산소에나 미사를 가야 만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8남매 강아지들이 엄마아빠랑 모두 열식구가

밥을 먹는 즐거운 식사시간에 찍힌 사진을 보면서

오늘도 그때 그시절 옛 추억을 그려 봅니다.

내일 미사시간에 여섯형제들이

모여서 두 손 모아 기도바쳐 드릴께요...

하늘나라에서도 저희 모두를 꼭 잊지 마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이멘***



2010년 3월 19일 아버지 기일을 맞이하여...작은 딸 올림.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주님 저희 부모님께도 당신의 크신 자비 베풀어 주소서~~~*아멘+



내일도 오는 길 가는 길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소서~~~+아멘+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아멘+ 기도팅~~~+



+성부와 상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가 저희에게 잘못한 일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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