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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독한 삶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8 조회수412 추천수1 반대(0) 신고

 

고독한 삶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당한 이유를들어 고독을 피합니다.

왜냐하면 고독할때는 양심의 가책을 더 많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은거할 때,

그들은 오히려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 친구는 그들을 위로해주고,

 그들을 기쁘게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와 같이 있을 동안 쓰라림을 모르고,

지혜와 같이 살 때 고통이 없으며,

오직 기쁨과 즐거움이 있을 뿐이다."

(지혜8,16)



우리의 복되신 구세주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이 때때로 일을 멈추고,

 고독한 가운데 머물면서

하느님과 단 둘이 있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홀로 있을지라도 외롭지 않고,

군중으로부터 떨어져 있을지라도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그때 하느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았으며

달리 말하면 내가 그분의 목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그분께 나 자신을 일치시키려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이다."

(성 베르나르도)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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