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함께 하는 침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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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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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4-09 | 조회수615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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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침묵 그럼으로써 더욱더 가까워진다. 고민하지 않고 무슨 말이든 다 하게 된다. 새로운 공감대를 이루는 편이 낫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를 피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교향곡 같은 것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장관을 보면 침묵하고 함께 감탄한다.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우정이다. 상대를 위해 고요한 공간을 마련해 준다. 외로움 속의 침묵과는 분명 다른 것이다. 우리를 존재의 비밀, 하느님의 비밀로 데려간다. 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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