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빛으로 오시는 주님)
놀라움의 연속
우리가 만나는 매일 매일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놀라움은 우리가 나서서 듣고, 보고,
느끼려고 할 때에만
보여지고 들려지며 느껴진다. 매일 매일의
놀라움을 받아들이는 데에
인색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놀라움 하나하나가
우리의 마음 안에 들어와 새로운 자리를 만들고,
바로 그 자리에서
우리는 새 친구를 만날 수도, 또 더욱 더 충만하게 우리 인간성의 나눔을 거행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