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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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11 조회수378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일, 하느님 자비 주일
2010년 4월 11일 (백)

☆ 사제의 해

☆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 없음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대희년인 2000년 부활 제2주일에 폴란드
출신의 ‘파우스티나’ 수녀의 시성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하느님의 자비를 기릴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교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자비에 감사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다. 예수님의 권능이 그들과 함께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지나가면 병자들과 더러운 영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몰려들었다. 특별히 베드로에게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요구했다. 사도들은 그들 모두에게 기적을 베풀며 예수님의
말씀을 전했다(제1독서).
요한은 미구에 오실 예수님을 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상 중에 보았던
사실을 기록한다. 모든 것은 그분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다. 요한은
그분을 ‘처음이며 마지막’이시고,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신 분이시라고
표현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토마스 사도를 위해 한 번 더 발현하신다. 스승님의
사랑이시다. 토마스는 감동한다. 의심 많고 따지기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한 번 더 발현하셨기 때문이다. 부활은 지식이 아니다. 부활은
깨달음이며 은총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31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30 예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징도 제자들 앞에서
일으키셨다. 31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69

꽃잎 바람 !

우리 주
예수님

온 생애
수난  

십자가
고통

이기고
승리하신

자비의
성심에서

쏟으시는
구원 빛

새싹으로
돋고

나뭇잎
풀잎으로

펴지고
자라나고

꽃으로
피어나

믿음
희망
사랑

꽃잎으로
날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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