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12 조회수348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간 월요일
2010년 4월 12일 (백)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유다인의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풀어 준다.
그 대신 예수님에 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렇지만
사도들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들은 공동체와 함께, 주님의
도우심을 청하는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더욱 용감하게 말씀을 전할
것을 다짐한다(제1독서).
니코데모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으로 상당한 엘리트였다.
그는 마음속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었다.
그렇지만 믿지는 못했다. 그러기에 새로 태어나야 한다는 말씀조차
못 알아듣는다. 진정한 믿음은 성령께서 이끌어 주셔야
가능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가 하느님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8
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70

조팝나무 엽서 !

빚으신
분을

향하는
뿌리

줄기
잎사귀

중심
뚜렷하면

오가는
사계절

눈보라
비바람

천둥
번개

폭풍
황사

모두
이겨내고

저다지
눈부신

순백의 꽃
피운다는

봄소식
아닐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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