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채움
예수님의 위대함을,
천상과 지상에 미치는 그분의 힘을,
그분의 한없는 공로를 사랑합시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웁시다.
그분이 우리에게 좀 덜 좋으셨고 좀더
엄하셨더라면 우리가 죄를 좀 덜 지었겠지요!
그러나 죄를 지은 뒤의 깊은 아픔과,
다시 죄를 짓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과,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예리한 깨달음이 따를 때,
죄는 통회와 사랑으로 가득한 눈물을 자아냅니다.
내 아들이여, 죄 그 자체는 그분께 이르는
계단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