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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정한 외로움은 떠남이 아니라 머무름을 낳는다.[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14 조회수752 추천수7 반대(0) 신고
 
 
 
 

진정한 외로움은 떠남이 아니라 머무름을 낳는다.

 

 

너희는 내사랑안에 머물러라!라고 말씀하신 주님처럼...

 

 

포도가지의 외로움은 열매를 맺는 머무름을 낳는다.

 

 

 하느님안에 머무름은 모두다 기도의 상태라 본다.

 

 

 

그러나 세상의 외로움은 모두 이별을 낳는다.

 

 

 

외로움은 떠났기에 생겨나 상처를 받았고

 

외로움은 돌아와도 떠났던 기억때문에 맞아주질 않고 배척한다.

 

 

유다는 예수를 떠났다. 베드로는 에수를 세번 배반해도 돌아왔다.

 

 

 

우리 모두는 외로운 자이다.

 

 

우리는 머무름을 낳아야 한다.

 

 

 

나는 오늘 나의 외로움을 통해 머무름을 낳을 것이다.

 

 

 

배고픈자가 먹고싶은 것처럼 진정한 외로움의 소유자만이 신에게 머무르려한다.

 

 

 

기도는 생활이 아니라 욕구이며 본능이며 생리적인것이다.

 

 

배고프면 먹고싶고 피곤하면 자고 싶은 것처럼.....

 

 

 

우리는 처음부터 하도 기도하지 않아 영적인 위가 무력해져서

 

외로움의 요구도 이젠 느끼지 못하게 되어서 이젠 머무름을 의무로 생각한다.

 

 

 

밥먹는 것이 의무인 사람은 환자이다.

 

 

 

기도가 의무고 업적이고 자랑이고 의식적 행동이 될때....

 

 

 

 

 그는 영적인 소화불량이나 비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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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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