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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활기를 주는 우정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15 조회수459 추천수1 반대(0) 신고

  

 

 

활기를 주는 우정


어릴 적에 장애인이 된 작가

첸타 마우리나(1897~1978)는

장애인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친구를 가장 소중하게 여겼다.


"새를 날게 하는 힘과 같은 것이 우정이다.

우정은 친구를 흙먼지로부터 일으켜 세워 준다."


친구는 힘든 인생길에서 돌부리에 채여

비틀거리지 않고 가볍게 걸어갈 수 있도록

나를 일으켜 세우는 날개와 같은 것이다.


친구와의 대화는 문제를 상대화하고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한다.


그러면 그 문제들은 더 이상 내게

위협적이지 않다.


친구가 가까이에 있으면,

나를 자극하는 부정적인 감정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일상의 온갖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Buch der Lebenskunst 「삶의 기술」

안셀름 그륀 지음/ 안톤 리히테나우어 엮음

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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