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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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16 조회수402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간 금요일
2010년 4월 16일 (백)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율법 교사 가말리엘은 신중한 사람이다. 사도들의 능력이 사람에게서
나왔으면 없어질 것이고, 하느님에게서 나왔으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한다. 지도자들은 그의 말을 듣고 사도들을 매질한 뒤 놓아주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욕받은 것을 기뻐하며 돌아갔다(제1독서).
예수님을 따르던 군중은 배가 고팠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것이다.
필립보는 이백 데나리온어치의 빵을 사도 모자랄 것이라고 한다.
주님께서는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 이상을 먹이셨다.
그분과 함께 있으면 언제라도 기적은 일어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74

강물은 !

푸른
청솔 같은

님들을
잃은

이 땅의
오천만

사람들
사람들

가슴으로
목놓아

우는
눈물

먼 옛날
사연들

흘러온
강물

만나
보태어져

함께
흘러서

바다에
그렁그렁

모여들어
깊은지

넓은지도
모르고

하염없이
출렁거리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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