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둘기와 어린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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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4-16 | 조회수38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비둘기와 어린양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지각과 상상력에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시기 위한 상징적 표상들을 선택하고자 하셨을 때, 비둘기와 어린양 두 가지를 택하셨는데 그 둘은 결국 하나입니다. 부드러움, 생동력을 나타내고, 어린양은 거룩한 희생물이신 그리스도의 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로 뱀들이 맞서게 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폭력을 앞세운 양쪽 진영이 피로 물든 호숫가에서, 무수히 파괴된 산 속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심한 상처들을 싸매고나면 잠시 그 크나큰 두려움을 잊게됩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우리 편이 승리하여 진짜 영원한 우리의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무의미한 놀이가 아닙니까?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면 나는 땅을 온유함으로 차지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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