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18 조회수336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일
2010년 4월 18일 (백)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유다인의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최고 의회에 세웠다. 그러자 대사제가
그들을 심문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가르친 것을 따진 것이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반발하며, 사람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하다고 외친다. 유다인들은 율법 교사 가말리엘의 권고에 따라
사도들을 석방한다(제1독서).
살해된 어린양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상징한다. 그러기에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제2독서).
베드로와 동료들은 잠시 옛 직업으로 돌아갔다. 스승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은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나타나시어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신다. 실망에 잠긴 그들을
위로하시는 모습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만물을 지으신 그리스도 부활하시고,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9<또는 21,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는데, 이렇게 드러내셨다.
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 갈릴래아 카나 출신
나타나엘과 제베대오의 아들들, 그리고 그분의 다른 두 제자가 함께
있었다. 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나는 고기 잡으러 가네.” 하고 말하자,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소.” 하였다. 그들이 밖으로 나가 배를 탔지만,
그날 밤에는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다.
4 어느덧 아침이 될 무렵, 예수님께서 물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을 알지 못하였다. 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못 잡았습니다.”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
7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베드로는 겉옷을
두르고 호수로 뛰어들었다. 8 다른 제자들은 그 작은 배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왔다. 그들은 뭍에서 백 미터쯤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9 그들이 뭍에 내려서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11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3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14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15 그들이 아침을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16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7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1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어,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신 것이다.
이렇게 이르신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76

부활 축복 !

세상
어둠

이기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님

또다시
강조하시는

은총의
질서

통하여
내리시는

부활
축복

성심의
품 안에

온 누리
사랑으로

하나
되어

그리스도님
왕국의

평화
행복

누리게
하시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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