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자비와 뉘우치는 사람 / [복음과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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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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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4-18 | 조회수525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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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하느님께서는 자비로우시고, 뉘우치는 사람은 용서하신다. 그리고 뉘우침이 절대적이고, 뉘우침 뒤에 따라 오는 덕행이 영웅적이면, 뉘우치는 사람이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을 능가할 수도 있다. 예수 : “배를 한 척 얻어 만나겠지. 우리가 노 없이도 갈 수 있다고 말하면 내 말을 믿겠느냐?” ( "CPT" 중에서 )
[4월 19일] 지극히 거룩한 생명의 말씀 '복음' <요한 6,22-29>
자신의 지난날도 용서의 대상입니다. 가족에게 받은 상처도, 윗사람과 사이에서 생긴 불목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미운 감정이 숨어 있다면 ‘첫 관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의 출발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미운 감정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세월은 약이 아니고 ‘마취제’일 뿐입니다. 상처는 언제라도 재발합니다. 미움이 있더라도 잘되기를 빌어 줄 수 있습니다. 용서의 ‘첫 단추’입니다. 보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추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이 마음을 잃지 않으면 용서의 생활은 시작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용서는 축복입니다. 용서하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나쁜 기운이 물러갑니다. ‘하느님의 기운’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시작된 것이지요. 돌아보면,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늘 보살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니 미움은 분명 어두운 감정입니다. 내 삶을 어둡게 했던 원인입니다.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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