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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하지 않은 행동이 말보다 자신을 더 잘 표현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0 조회수473 추천수1 반대(0) 신고

 

 

 ♥말하지 않은 행동이 말보다 자신을

더 잘 표현한다.

보통 ‘행동이 말소리보다 더 크다.’고 한다.

한번은 필자가 어떤 유치원을 방문하고 있은데

선생님들 중의 한 분이 들어오셨다.

한 여자아이가 필자에게 속삭였다.

"우리 선생님이 오늘 화났어요.”
 
필자가 말했다.

“선생님이 화가 났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지?

그냥 걸어 들어 왔을 뿐이잖니?”

필자의 어린 친구가 지적했다.

“화난 걸음으로 걷고 있잖아요.”

심리학자들은 말하지 않은 행동이 말보다

우리 자신을 더 잘 표현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이야기하는 동안

누가 하품을 한다면 여러분의 기분은 어떨까?

체스 터튼은 “하품은 소리 없는 외침이다.”라고 말했다.

하품도 뜻을 전하는 것이다. 


 -「참 행복의 길」에서

 

♣눈짓, 얼굴 표정, 고갯짓, 자세, 옷차림 등

수천 가지의 작은 몸짓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떤 기분인지,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

우리가 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를 드러낸다.
 
우리의 현존 자체가 말없이도

더욱 웅변적으로 ‘말한다.’

우리의 존재가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자신의 최선을 전달하게 하려면

‘표지標識’ 언어 또는 비언어적인 의사소통도

언어와 똑같은 훈련이필요하다.

샤미나드 신부님은 이 훈련을

‘표지의 치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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