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님께 대한 찬미와 감사는 우리에게 더 유익하다.

미사경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의 찬미와 감사가 주님께는 필요치 않으나....

우리가 찬미와 감사를 바쳐야 함은

그것이 우리에게 매우 유익하기에 그렇다.

당신이 마땅히 받으셔야 할 모든 칭송조차...

우리에게 유익한 선물로 돌려 주시는 그 분의 사랑을 어찌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마는

조금만 알아드리자..

청원보다는

찬미와 감사를 먼저 드리자...

기도 할때에

찬미와 감사만 드려보자...

내 모든 청원을 훤히 아시는 주님이시다..

그런 주님께 아부좀 하면 어떤가!

뻔히 속보이는 아부라도 우리 소원은 좀 뒤로 미뤄두고

그 분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자...

우린 그 분의 피조물일 뿐이고

그분은 우리에게 좋으신 아버지시다...

평생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어느 자매는

그 세월동안 성가대에서 오랬토록 봉사를 했단다...

그 자매는 이제서야 깨달았다한다...

자신을 지켜준 힘은 바로 주님께 대한 찬미에서 나왔노라고...

찬미와 감사는

바로 나에게 힘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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