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유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순종함이 공로가 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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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4-23 | 조회수37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자유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순종함이 공로가 됨
부당하게 지불을 해야 할 경유가 있다. 예를 들어, 이미 값을 치렀으나 증명할 길이 없어 다시 값을 치러야 하거나, 혹은 당신이 보증을 선 사람의 빚을 갚아야 하거나, 혹은 과도하게 높은 세금을 내야 하는 것 등이다.
만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와 같은 지불을 요구할 권한이 있고 그 권한을 사용한자면 그렇게 되도록 원하시는 분은 하느님이다. 당신이 이것을 그분의 거룩한 뜻에 대한 순종으로 받아들인다면 사실은 돈을 그분께 드리는 셈이다.
얼마나 큰 은총이 보장되는지. 두 사람을 가정해 보라. 한 사람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당한 액수인데도 다른 사람이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한다. 똑 같은 금액을 자선금으로 낸다.
그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 큰 이득을 준다할지라도, 자유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자기재산을 내놓은 사람의 행위가 큰 공로가 된다. 더욱 순수하고 하느님이 보시기에 더 흡족할 것이기 때문이며, 성서 말씀과 모든 세기의 체험이 말해주듯 자선을 베풂으로써 가정에 가장 풍성한 축복을 가져올 수 있다면 하느님 뜻에 일치하는 이 뛰어난 행위의 열매는 더욱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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