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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유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순종함이 공로가 됨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3 조회수358 추천수1 반대(0) 신고

 

 

자유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순종함이 공로가 됨



재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부당하게 지불을 해야 할 경유가 있다.

예를 들어, 이미 값을 치렀으나

증명할 길이 없어 다시 값을 치러야 하거나,

 혹은 당신이 보증을 선 사람의 빚을 갚아야 하거나,

 혹은 과도하게 높은 세금을 내야 하는 것 등이다.

 

 만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와 같은 지불을 요구할 권한이 있고

 그 권한을 사용한자면 그렇게 되도록

원하시는 분은 하느님이다.

그 돈을 당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하느님이며
,

당신이 이것을 그분의 거룩한 뜻에 대한 순종으로 받아들인다면

사실은 돈을 그분께 드리는 셈이다.  

 
-「당신의 잔속에 담긴 희망」에서



♣오!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큰 은총이 보장되는지.

두 사람을 가정해 보라.

한 사람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당한 액수인데도 다른 사람이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한다.

또 한사람은 자신의 의지로

똑 같은 금액을 자선금으로 낸다.


그런데 그 자선으로 인해 이 지상에서 이미

그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 큰 이득을 준다할지라도,

자유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자기재산을 내놓은 사람의

 행위가 큰 공로가 된다.

그것은 자기 의지가 제거되어

 더욱 순수하고 하느님이 보시기에

 더 흡족할 것이기 때문이며,

 성서 말씀과 모든 세기의 체험이 말해주듯

자선을 베풂으로써 가정에 가장 풍성한

축복을 가져올 수 있다면 하느님 뜻에 일치하는

 이 뛰어난 행위의 열매는

더욱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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