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체를 거룩하게 모시고 싶습니까 [살로 된 빵]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5 조회수380 추천수3 반대(0) 신고
 
 
 
 "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
"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
 
<루카복음서 22, 19 - 20>
 
......................................................................................................................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
 
<마태오복음서 25, 40>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이것은 내 몸이다』라고 말씀하신 분이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주지 않은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분과 같은 분입니다
 
 
"성전을 장식하면서 고통받는 형제를 못 본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을 공경하고 싶습니까? 그분이 헐벗은 것을 볼 때 못 본체하지 마십시오.
 
제대 위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비단으로 된」 제대보가 아닌 깨끗한 마음을 필요로 하시며 그리스도의 식탁에 금잔들이 즐비하지만 그분 자신이 굶어 죽으신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먼저 배고픈 이를 먹여 주고 난 다음 그 나머지로 식탁을 장식하십시오. 여러분은 금잔을 만들게 하면서 배고픈 이에게 물 한 잔을 주지 않습니다. 이로써 얻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제대를 금으로 된 제대보로 꾸미면서 헐벗은 이에게 필요한 옷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성당을 이런 물건들로 장식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예물과 함께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도록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여러분이 예물을 바치기 전에 가난한 이들을 먼저 도와주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성당을 장식하는 데 협조하지 않았다고 해서 고소당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이들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지옥의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떨어지게 되고 악마들과 함께 고초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당을 장식할 때 고통 받는 형제를 못 본체하지 마십시오. 그는 돌로 된 다른 성당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살로 된 성전'입니다.
 
< 줄임 요약 / 교부들의 가르침 >
 
 
 
.............................................................
 

마찬가지 입니다
 
 
 
성체를 거룩히 하면서
어려워서 소외받는 이들을 못 본체하지 마십시오 
 
빵이 밀가루로 되었다면
그들은 살로 된 빵입니다
 
 
 
정치에는 재빠르기는 하지만
자비에는 달아나기만 합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자기 얼굴을 드러 내려고 하지만
사람이 없는 곳에는 자기 얼굴을 감추며 피하기만 합니다
 
 
 
 
『이것은 내 몸이다』라고 말씀하신 분이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주지 않은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분과 같은 분입니다
 
 
 
 
 “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 힘들다고 미움(소외)을 받게되면 ]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마태오복음서 18, 12>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