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90) 모든 준비는 *성서 말씀을 통하여~~~+아멘+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5 조회수3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찬미예수님 아멘***

366.jpg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요한 10,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 오늘의 묵상>>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 역시 매일 듣습니다. 우리가 겪는 ‘사건과 만남’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그 속에는 목자의 ‘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연으로 넘기려 합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우연처럼 보여도 모두가 ‘필연’입니다. 누구도 하느님의 섭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사건과 만남에서 목자의 뜻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르심에 충실한 삶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의 양이 되려면 이제라도 말씀을 알아듣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매일의 사건과 만남에서 ‘주님의 메시지’를 읽는 연습입니다.
‘성소’란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부르심의 목적은 ‘만남’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맺어 주신 ‘인연’을 가리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족만큼 소중한 인연은 없습니다. 모든 만남과 인연을 ‘거룩하게 하라’는 것이 ‘성소 주일’의 취지입니다.
어떻게 해야 거룩하게 하는 것이 될는지요? 인연을 ‘그분의 손길’로 보면 됩니다. 주님께서 맺어 주신 것으로 여기면 거룩한 것으로 바뀝니다. 그러니 ‘모든 인연’을 다시 끌어안아야 합니다. ‘성소 주일’은 이 작업을 하는 날입니다. 한편, 오늘은 성소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날입니다. 그들이 꽃과 열매라면, 우리는 뿌리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기도와 선행이 뒤따라야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490) < 봄은 결혼 시즌이다. >

요즈음은 결혼식장 찾아 다니느라고 바쁘다.
모두들 준비하는 시간들이 있기 때문이다.

신랑 각시들이 만나 신 살림을 차리고 가족들은 서로 한 가족이 되느라고
크고작은 진통들을 겪고 있는 모습들이 내 주위에서도 많이 보인다.

자식을 더 낳은 어머니들은 정신적으로도 더 피곤할것만 같다. 
딸은 오천만원만 있으면 대충 결혼자금이 되지만..
아들은 집을 책임져야 하기때문에 힘이 많이 든다고 한다.

우리 친구는 몇달전에 정년퇴직을 했는데 퇴직금 전부다 몽땅 털어서 작은 아들
전세집을 얻는데 다 썼다고 한다.

일억 이천을 주고 21평 아파트를 집 주인 사정상 일년동안만 쓰기로 하고 전세집을 얻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교사로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했지만
그 댓가로 받은 목돈은 모두 작은 아들 결혼 전셋집 얻는데 들어가버리고 
남은것은 매달 받는 년금 생활비가 전부란다.

모든 어머니는 어머니가 된 순간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일 평생을 자녀를 위해서 희생을 하면서 살아들 간다.

이런저런 실감나는 이야기들을 결혼식 뒤풀이를 하면서
친구에게 들으면서 나는 또 한번 새삼스럽게 놀랐다.

이 세상 어머니들은 정말 장하고 훌륭하다는 것을  나는 어저께 만난 친구를 통하여 다시 알게 되었다.

나는 한 명만 낳아서 잘 몰랐는데... 여러명의 자녀를 둔 집안 엄마들의 노고는
참으로 대단하구나 하고 느꼈다.

그래서 요새는 일부러 자녀를 많이 안 낳는 모양이구나...하고
내 짐작으로 대충 이해하면서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가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나인것 같다.

이번 봄에는 유난히 많은 청첩장들이 날아온다.

또한 결혼시즌을 보내면서 여러 엄마들이 우울증이 심해지고

병원에 입원한 엄마들도 있다는 소식들도 가족까페에서 들려온다.


이런저런 원인들은 인간적 욕심이 넘 많기 때문인것 같다.

이 세상은 자기 맘대로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안다면

신앙을 갖고 한 평생을 잘 살아 내야 한다고 나는 혼자서 묵상을 해 보았다.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며 기쁘게 즐겁게 생활 하기까지는
하루 아침엔 안 되겠지만 .....

항구한 기도생활로 성령충만한 은혜와 축복 속에 살 수만 있다면

결코 주부 우울증이란 병에서 충분히 해방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은 아프다는 ** 동생 소식을 전해 듣고
차도가 있다니 참 감사합니다.
어서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오늘도 간구합니다.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우울증에도 걸리지 않고 정신병원에도 가지 않고

신앙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으로 생기를 찾아 즐겁게
무사히 잘 실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느님 말씀인 성경 말씀을 잘 묵상하여 오늘은 이런 욕심 버리고

하느님 말씀인 성경 말씀을 잘 묵상하여 내일은 저런 욕심 버리고

아프고 지친 이 세상 모든 아픈 엄마들을 기억하오며

그들이 하느님 말씀을 잘 묵상하여 신앙안에서 생활하며

이러저런 욕심과 슬픔과 아픔 다 비어 버리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퍼서 힘이 없어서 자기가 받은 스트레스 마져 해결을 못하고

쓰러지고 넘어지고 일어설 줄 모르는 이 세상 아픈 엄마들이

하루속히 하느님의 성서 말씀을 통하여 그들의 슬픔에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옵소서.


그들에게도 사랑하는 예수님이 슬픈 자신들을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음을 알게 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모님 이런 엄마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 느티나무 신부님 강론 말씀 묵상글 중에서....

: 고통 그 자체는 선이 아니고 악입니다.
그런데 왜 고통을 신비스럽다고 할까요?

인간이 고통을 당하면 고독해지고 외로워집니다.
자기의 한계를 깨달으면서 하느님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고통이 없을 때는 그야말로 오만방자하게
하느님 없는 것처럼 살아가지만.....
고통을 당하면 낮아지고 하느님의 존재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구약의 예언자, 신약의 사도들, 세례 받은 모든 이들은
바로 고통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 빛이 있으면 반드시 뭐가 있습니까?
어둠이 있지요?

또 빛이 강하면 강할수록 어둠은 더 어떻게 됩니까?
찐해지지요? ................
 
 
&  늘 우리들에게 좋은 묵상 글과 강론말씀을 주시는 +느티나무 신부님 참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살으셔서 저희들을 모든 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잘 지켜주소서~~~+아멘+

&   신부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사랑하는 하느님, 오늘도 모든 엄마들이 스트레스 받지않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시고, 
힘이 들땐... 하느님 말씀안으로 피신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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