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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처럼 우리죄를 매장합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6 조회수447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처럼 우리죄를 매장합시다.

그대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서 많은 영혼을 얻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교황을 위하여 거룩한 친교의
제사를 지내십시오.

그대가 세상의 모든 죄를 저지른다 해도,
예수께서는 그대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너의 많은 죄들이 용서받았다.
네가 많이 사랑했으므로"


정욕과 역경의 소용돌이 속에서,
예수님의 다함없는
자비에 대한 소망이 일어납니다.

자, 믿음을 가지고 고해소로 서둘러 갑시다.
그곳에는 하느님께서 아버지처럼 근심하시며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진 빚을
갚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알지만,
우리 죄가 사함을 받으리란 것을 의심하지 맙시다.
우리 주님께서 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 죄를 매장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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