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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를 시험하시는 목적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6 조회수440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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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  축 부활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우리를 시험하시는 목적
(죠이도우슨 /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삶)


1. 하느님은 우리가 부지런히 구하는 자인가 아니면 어쩌다 한번 물어보는 자인가를 보시기 위해 응답을 늦추시며 우리를 시험하신다.

2. 하느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목적은 우리가 과연 하느님의 성품과 그분의 약속에 기초하여 그분이 응답하실 것을 믿는 믿음 안에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다.

3.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누군가에게 어떤 응답을 주어야 하거나 혹은 어떤 모임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야 할 때 우리를 시험하신다.

4.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과연 하느님이 누구이신지를 알고 그 앞에서 기다리는 놀라운 특권을 누리고 있는지, 아니면 인내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말 것인지를 보기 위해 응답을 늦추시며 우리를 시험하신다.

5. 또 다른 시험은 과연 우리가 인정된 사목과 인품을 가진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하느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하느님께서 이 응답을 확인시켜 주시기를 구하는지 알기 위한 것이다.

6. 매우 어렵고 이상한 일을 하도록 명령 받았을 때 순종한 뒤에야 이 모든 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하느님께 귀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보기 위해 하느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7.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이루어지기 전, 우리의 환경들이 더 나빠질 때, 과연 우리가 그 일에도 준비되어 있는지 보기 위해 시험하기도 하신다.

8. 끝으로 하느님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이 되는 것은 이것이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고 그분의 모든 약속이 다 이루어지기 전, 최고의 영광이 우리의 귀하신 주 예수께 드려질 그때까지 과연 우리는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마음의 최고의 소원이 정말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얼마나 기다리는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오늘의 묵상]
유다인 몇몇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이것은 신앙인의 갈구가 아닙니다. 허점을 찾으려는 질문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답변도 단순합니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받아들이지 않기에 엉뚱하게 질문한다는 지적이십니다.

그런 자들은 오늘도 언쟁을 벌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한쪽만 보기 때문입니다. 인간 예수님만 보기 때문입니다. 그분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모습’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독한 고집입니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고집은 아름답습니다. 신념으로 비춰집니다. 하지만 부정하고 배척을 일삼는 고집은 추해 보입니다. ‘한쪽만 보는 반대’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기적까지 비난하게 만드니 무서운 일입니다. 우리는 어떤 쪽에 속하고 있는지요?

단순한 믿음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얻어지지 않습니다. ‘영적 풍요로움’과 ‘내적 가난’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절제하는 이에게만 주어지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하고 말하지 않습니다. 느낌으로 벌써 알기 때문입니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고 했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손길’을 경험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때의 체험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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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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