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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경 속에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6 조회수35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역경 속에서 

우리는 실직이나 재산의 상실이나

그 밖의 모든 손해를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들이 명예롭고 유리한 당신의 자리를 빼앗는가?

가족의 생활비를 대기 힘들 정도로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는가?
 
그럴 때 욥의 말을 믿고 되뇌어 보아라.

“야훼께서 주셨던 것,

 야훼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야훼의 이름을 찬양할지라.”


당신에게 불운을 가져다 준

 사람들의 동기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윗이 당한 압살롬의 반란과 시므이의 욕설은

정치적 목적을 띤 것이 었지만

다윗 왕은 모든 것을 주님의 뜻에 돌렸다.

그의 태도는 옳았다. 


 -「당신의 잔 속에 담긴 희망」에서-

 

♣욥의 불행은 그의 신앙을

시험하기 위해 악마가 일으킨 것이었다.

얼마나 많은 관대한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종교적 소신’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때문에

시민권을 잃고 재산권을 몰수당했으며

가족에게서 떨어져 나와

유배당하거나 사형되었는가!
 
그러나 그들은 불행하기는커녕

 사도들처럼 “예수의 이름으로 그런 모욕을

당하게 된 것을 기뻐하며 기꺼이 고통을 겪었다.”

(사도 5,41참조)

따라서 사람들이 어떤 구실로 당신을 박해하든 간에,

그리고 특히 당시의 종교심이 박해의 원인일 경우,

모든 것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지혜로운 손에서

 오는 것으로 받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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