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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의 사랑 안에 머무름 [내 사랑/삼위일체의 모델]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06 조회수330 추천수8 반대(0) 신고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우리는 모든 일에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우리가 예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 각자를 선택하셨다는 의미가 된다. 인간의 보통 상식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말이기도 하다. 우리가 예수님을 선택해서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것이지 어떻게 여태까지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예수님께서 우리 자신을 하나같이 선택했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가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성경 말씀을 받아 들이고 이를 믿는다는 것을 뜻한다. 성경 말씀 속에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예수님께서 12 제자들을 선택하셨을 때의 과정에서 보았듯이 예수님께서는 그들에 대하여 이미 다 알고 계셨던 분이셨다. 특히, 뽑아 세웠다는 말씀은 단순히 선택했다는 것과는 좀 더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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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뽑으시다 ]
 
 세상은 너희를 미워한다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이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서 15, 18 - 19>
 

[ 제자로 세우시다 ]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마태오복음서 4, 19> "제자로 부르시다" <복음서>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요한복음서 17, 17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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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에 대한 사명 ]
 
 
세상에서 뽑으시고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시어
 
세상으로 다시 보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도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서 1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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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의 모델
 
3가지 핵심
 
 
아버지의 이름을 앞으로도 알려주어야 하며
 
아버지의 사랑이 그들 안에 있는 것이고
 
그리하여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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