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는 혼인과 혼인 무효가 있습니다.

 재혼이란 있을 수 없죠! 

 배우자가 죽으면 혼인계약이 종료된것으로 간주하고 새결혼을 합니다.

 보통 이혼하면 바로 조당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혼한후 다른 배우자와 결혼하면 조당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본당 신부님께 상의 드리고 혼인 무효소송을 교회법원에 합니다.

 물론 주임신부님이 도와 주시지요! 하지만...

 혼인 무효소송에서 패소할 경우는 조당이 계속유요화됩니다.

조당이 되었다고 아예 성당에 나오지 않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고백성사와 영성체를 못할 뿐이지 그외의 기도생활은 할수 있습니다.

조당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아픈 사연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조당이라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사제들이 조당자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히 도와드리려 할것입니다.

정말 잘못된 결혼으로 혼인이 무효화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수적인 유교적 관념의 결혼관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혼했다고 바로 조당은 아니며...

  조당이라고 성당에 다니지 않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혼하고 재혼하고 조당 다 풀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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