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93)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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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10-05-10 | 조회수384 | 추천수11 |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요한 15,26ㄴ.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시고, 너희도 나를 증언하리라. ◎ 알렐루야. (493) 변모.
작은 변화라도 좋게, 하느님 맘에 맞게 변화되는 것을 변모라고 해도 괜찮한가요? 내가 가끔씩 평화 티브를 보고 있으면 우리 남편은 내 의사는 아예 묻지도 않고 탁 꺼버리면서...
"빠지지 말라고..."를 연발했었는데.....
나는 이럴 때마다 아프고, 슬프고 우울증까지 오려고 했었다.
아무리 남편으로서 아내보다는 가장의 권력이 집안에서는 쎄다고 해도,
해도해도 넘 한다고...나는 한 두번 이러다가 울홧병이 생기고, 어쩔 때는 참다못해서 큰 싸움도 했었는데... 요즈음은 달라져도 조금은 더 달라졌으니... +주님 영광입니다. 하루는 남편이 내가 어디 가고 없을 때 평화방송을 보았는데...
넘 재밌는 신부님이 강의를 하시는데
정말 좋더라는 이야기를 나에게 해서... 그 신부님의 성함이 누구신데요? 그랬더니...
아니 몰라, 성함은 몰라도 그 강의를 좀 더 들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ㅋ~~~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하고 나는 속으로 혼자만 가만히 생각했다.
그런데 또 어느날 나를 빨리 와보라고 해서 보니까 +전 광진 신부님이 <교회사 이야기>를 강의를 해 주시는데... 바로 저 분이라고 기쁜 표정으로 웃으며 이야기를 해 주었다. 우리는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앉어서...평화 티브이를 보았다. *전광진 신부님의 교회사 이야기에 푹 빠져서 같이 강의를 같이 들을 수가 있었다.
맨날 나보고 빠지지 마라고... 탁~ 꺼 버리더니... 이젠 아주 재밌어 하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니... 우리집에 작은 기적이요...변화요...변모가 아닐 수 없다.
두번째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같이 들어보니..진짜로 참 재밌고 좋았고, 많이 알게 되었다.
*전광진 신부님은 정말로 아는 것이 많으시고
연구나 공부도 참 많이 하셨으리라 나 역시도 짐작이 되었다. 요즈음에 신자아닌 우리 남편이 젤로 좋아하는 강의는 +전광진 신부님의 교회사 이야기인것 같다. 아직 나는 고마우신 신부님의 본명도 잘 모르지만.. 우리 남편이 좋아하니까 나도 덩달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강의를 들어보니 상당히 말씀도 재밌게 하시고 유머같은 몇마디들이 우리들을 웃게도 하고 집중도 시키면서 신흥종교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게 이끌어 주셨다. 아~~~하느님 감사합니다. 신앙에 대해서는 돌덩이 같은 우리 남편의 마음에 이런 변화를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작은 변화들이 합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당신 성령으로 이끌어 주소서~~~+아멘+ 계속 이런 저런 작은 변화들이 이어져서 +하느님을 잘 알 수 있는 은총을
우리 남편에게도 나누어 주소서~~~ +이멘+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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