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있는 그대로의 너 자신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잘 대해 주어라.

늘 문제가 있는 너!

 잘못을 저지르는 너!

 상처 많은 너!

 부족한 너!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너를 하느님이 만드셨기 때문이다.
자신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삶을 발견하는 그 곳에 바로 행복이 있다.

-안셀름 그륀 신부, 「삶의 기술」중에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상처를 받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로 자신의 무의식에 저장해 버리는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갓난애 때부터 자신을 잘 못 돌봐 줄 때,
생존의 위협을 느낄 때,

거짓 자아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4, 5세 때는 사회적인 잘못된 거짓 문화에 영향을 받아
거짓된 가치관을 수용하여 거짓 자아로 살아가도록 길들여집니다.
그리고 이성이 열리어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본능으로
스스로 거짓 자아로 대응합니다.

참 자아는 ‘있는 그대로의 너 자신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잘 대해 주어라’는

말대로 허물이 많은 부족한 자신을 그대로 수용하여 인정하고,
자신을 하느님 앞에 겸손하게 내려놓고 주님의 자비만을 구할 때
참 자아로 거듭나게 되며, 주님이 은총으로 성장시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