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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음 말씀 선포가 제일 중요(루카복음9,1-62)/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14 조회수434 추천수6 반대(0) 신고

 
2010년 5월 14일 금요일 루카복음9장
 
 
우리 안에 하늘 나라가 이루어지고 부활 생명이 오기 위해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중풍병자이며
영적인 소경인 우리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하느님의 말씀인 씨를 뿌려 즉 복음 전도하여
사람들의 마음 밭에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하늘나라를 설명하시고,
이 씨를 뿌리는 일꾼들인 사도들과
복음 전도자를 파견시키는 파견 설교를 통하여 하늘 나라 설명하시고
복음 선포를 할 때 박해가 오는데
즉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첫 번째 예고와 두 번째 예고를
루카복음 9장에서 설명하시고,
 
루카복음 18장에서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세 번째 예고를 말씀하시며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추수하는 일꾼은 박해가 따르지만
끝까지 복음 선포하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면류관을 받을 수 있다는 사랑의 편지이며,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죽음을 낳기 때문에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님의 말씀인 레마 말씀이
우리들 안에 새겨져야 마음이 깨끗해져서 죄사함을 받게 되기 때문에
복음 말씀 선포가 제일 중요함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다(마태10,5-15;마르6,7-13)
 
참 포도나무이며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가지들인 제자들이 생명 말씀을 전할 때
참 포도나무인 생명 나무와 가지가 연결되어 있을 때는
좋은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지만,
나쁜나무인 선악과 나무와 연결되어 있을 때는
시기 질투 미움 등의 육의 열매을 맺게 되는데,
 
나무는 모르지만 열매를 보면
생명나무인지 선악과나무인지 구별할 수 있으며
생명나무 열매인 베드로 사도와
선악과나무의 열매인 헤로데왕을 대표로
예화를 들어 설명을 해 주시는데,
 
우리들도 하루 동안 하는 일을 묵상하고
내가 생명나무에 연결되어 있는가? 선악과나무에 연결되어 있는가?
내가 하는 말과 행위를 생각하고 출애급하여
생명나무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복음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합시다.
 
1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 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설명:
마귀는 구약에서는 옛뱀이라 하고
공관복음에서는 사탄이라고 하며
요한복음에서는 마귀라고 하고 묵시록에서는 용이라고 하는데,
 
아담 하와가 지은 원죄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이 즉 육체의 소욕이 마귀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에
육체의 소욕인 욕망이 마귀이기 때문에
우리들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변하되었을 때만이
우리들의 마음은 마귀의 지배하에서
자유와 해방이 오는 것이며,
이렇게 변화된 상태를 수난 받고,심령이 죽은 다음에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영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즉 미움의 사람이 사랑의 사람으로 변하고
시기 질투로 싸우던 사람이
평화 온유로 변화된 사람이 새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2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며,
3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
4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5
사람들이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설명:
발에서 먼지를 털어버리라는 말은 경고의 뜻이기도 하지만
관계를 즉 영과 육의 관계를 떠나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함께하여 즉 하느님의 일을 복음 선포를 하는
사도들의 말과 복음 전도자들의 말을 복음 말씀으로 받아 들이지
않을 때는 하느님과 관계가 맺어지지 않는 것이며
생명이 없는 먼지들인 육적인 사람들과의 관계를 버리는 것인데
 
즉 영과 육을 섞을수 없음을 말하며
영적인 하느님 말씀을 육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마귀의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6 제자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쳐 주었다.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마태 14,1-2 ; 마르 6,14-16
)
 
복음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는 사탄 마귀의 대표자로써
헤로데왕이 나오며 이 헤로데왕을 교활한 여우라고 말하며
우리들도 복음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고 거부할 때는
성령을 거부하는 것이 되며 하느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복음을 선포하는 베드로 사도와 복음을 거부하는 헤로데왕이
우리들 안에 두 존재가 존재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십자가를 지고 수난 받고,죽고,부활하여
복음 말씀을 따라 살아 가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자녀들이 될수 있도록
기도하며 우리들 안에 있는 헤로데왕을 없애기 위하여
말씀으로 무장하고 매일 매일 십자가의 삶을 살아갑시다.
 
7 헤로데 영주는 이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8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9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오천 명을 먹이시다 (마태 14,13-21 ; 마르 6,30-44 ; 요한 6,1-14
)
 
구약 열왕기하4,42에
엘리사가 보리 빵 스무 개로 백 명을 먹이는 기적을
행하였으며 구약에 엘리야와 엘리사의 행적을 보시면
신약에 와서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께서 일하실 것을 예표로 보여 주셨으며
실제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오천 명이나 많은 군중을 먹이는 기적을
통하여 메시아이시며 구세주이신 하느님 외아들이심을 계시해 주시는데
예수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
남은 조각이 열두 광주리에 가득찼다고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빵을 많이 만들어 주셨지만
 
이 기적의 깊은 내용은 빵은 예수님의 몸과 살이고
물고기도 예수님 자신인데
헬라어로 IXDYS 즉 I는 예수 란 뜻이고,
X 는 그리스도란 뜻이고,D는 하느님이라는 뜻이며 Y 는 외아들이란
뜻이고, S 는 구세주란 뜻이며 헬라어로 물고기란 뜻이지만
예수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구세주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빵과 물고기는 예수님 자신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체 성사를 세우실 때 제자들에게 빵을 떼어 주시며
'이는 내 몸이다.'포도주를 예수님의 피라고 말씀하셨으며
요한복음6,54
내 살과 피를 먹어야 영원한 생명이 온다고 하니까
일부 제자들은 어떻게 우리가 식인종이란 말인가?
 
사람 살을 먹을수 있는 것인가? 라고
오해하고 예수님을 떠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들에게 너희들도 나를  떠나겠느냐고 물었을 때
요한복음 6,68에서
베드로 사도는 선생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는데
선생님을 두고 어디로 가겠습니까,라고 말했으며
빵이 예수님 몸을 상징하고
예수님의 살과 피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라고 풀어 주시며
 
마태복음 4,4에
마귀가 예수님께 돌을 빵으로 만들라고 유혹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즉 레마 말씀으로 산다 라고 풀어 주시고
영의 양식이며 영원한 생명의 양식은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풀어 주시기 때문에
미사 때 말씀의 전례가 잘 되어야 성찬의 전례가 잘되기 때문에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한 후에 미사참여합시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내 살과 피를 먹으라고 했고
코린토전서 15,50에는
살과 피는 하늘 나라를 상속 받을수 없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요한 사도와 바오로 사도가 하는 말씀이 불일치 되는 것 같지만
요한 복음 차원에서는 예수님이 말씀이시기 때문에
예수님 몸인 살과 피는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의미하기 때문에
생명의 양식은 예수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영원한 생명이 온다는 것입니다.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한 일을 예수님께 보고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따로 데리고 벳사이다라는 고을로 물러가셨다.
11 그러나 군중은 그것을 알고 예수님을 따라왔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맞이하시어,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고 필요한 이들에게는 병을 고쳐 주셨다.
12 날이 저물기 시작하자 열두 제자가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마을이나 촌락으로 가서 잠자리와 음식을 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이곳은 황량한 곳입니다.”
13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제자들은 “저희가 가서 이 모든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사 오지 않는 한, 저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설명:
빵 다섯 개도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말씀이 양식이기 때문에
마태복음,마르코복음,루카복음,요한복음,요한묵시록과
물고기 두 마리는 사도행전과 편지서 즉 신약27권을 의미한다고
묵상할 수도 있으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먹는 것은
영적으로는 신약성경 27권을 읽고 묵상하고 생명의 양식으로
먹을 때 마음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14 사실 장정만도 오천 명가량이나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대충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게 하여라.”
15 제자들이 그렇게 하여 모두 자리를 잡았다.
16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그것들을 축복하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군중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17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설명:
빵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열두 광주리는 열두 사도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남은 조각이 사도들의 마음 안에 충만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들도 말씀을 읽고 나눔하는 후에는 우리들의 마음에
사랑으로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며
없는 사람에게 계속 복음 말씀을 선포하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 들이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을 통하여
빵의 부스러기로 베드로 사도 자신이 생명의 양식을 충분히 먹고
광주리에 가득 채웠기 때문에
영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오늘날 모든 성도들을 대표로 하여 신앙 고백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믿음은 들음으로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오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은혜를 받으며 우리들이 어둠인 육에 있을 때는
빛이신 그리스도를 볼 수가 없는 것이며
하느님은 하느님의 속성이며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계시기 때문에
생명의 말씀인 레마말씀이 우리들 마음을 비춰졌을 때
 
우리들 안에 사랑으로 계신 하느님의 사랑을 보고 느끼고 만지고
체험했을 때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메시아 고백을 하게 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생명의 말씀하고
관계를 맺고 살아갈 때 아가페 사랑이 오고 기쁨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18 예수님께서 혼자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도 함께 있었는데, 그분께서 “군중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9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20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하셨다.
 
설명:
예수님께서 아무에게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말로 고백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왔을 때
메시아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말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고 살아갈 때 성령께서 비춰줬을 때
신앙고백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수난과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시다 (마태 16,21-23 ; 마르 8,31-33
)
 
베드로 사도가 모든 사도들과 믿는 신자들을 대표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신앙고백을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구원과 하늘나라를 완성하기 위하여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첫 번째 예고를 하시고
또한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두 번째 예고를 하시고
루카복음 18장에서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세 번째 예고를 하시는데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첫 번째 예고에서는
각자 제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 하시고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두 번쩨 예고에서는
제자들의 서열 다툼을 예화를 들어 설명하시고.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세 번째 예고에서는
예리고의 맹인을 치유하시면서 예수를 믿지 않는 율법에 있는
사람들이 영적 소경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며
구원과 하늘나라 완성을 위해서는 원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의 문제를 해결하셔야 되기 때문에
 
레위기4장에서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는 양에게 안수를 하여 양이 그 사람의 죄를
뒤집어 쓰고 속죄의 양으로 죽고 번 제를 드렸을 때
죄를 사함을 받았으나 불완전하기 때문에 죄를 지을 때마다
희생양을 번제물로 바쳤지만
예수님께서는 인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 상에서 희생 제물이
되고 대사제가 되어 하느님께 완전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한 번 드린 제사로
하늘 나라에 가는 구원의 길을 마련해 놓으셨기 때문에
 
생명나무이시며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가지인 사도들과 모든 성도들이 연결되어 있을 때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의 양식을 받아 구원을 받게 되며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을 때
예수님의 길은 모든 인류에 목숨 값으로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
예수님의 길이며
 
우리들의 길은 될수 있으면 죽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우리들의 길이지만 예수님께서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에 십자가 길을 따라오라는 것이며
우리들도 마음 한 번 죽고 버리게 되면 평화가 오는데
펄펄 살아있기 때문에 부부간에도 싸움이 있으나
한쪽의 마음이 죽게 되면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22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하고 이르셨다.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마태 16,24-28 ; 마르 8,34-9,1
)
 
2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4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2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곳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하느님의 나라를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마태 17,1-9 ; 마르 9,2-10
)
 
예수님께서 타볼산에서 미래에 수난 받고,죽으시고
거룩하게 부활할 즉 부활영광을 미리 보여주시며
율법과 은사차원에 있을 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보지를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기적의 은사와 믿음의 은사를 통하여
즉 많은 물고기를 잡은 기적의 은사와
중풍병,나병 간질병을 치유하는 치유은사를 통하여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볼수 있도록 계시해 주시며
 
은사와 육에 있을 때는 열매인 성령의 열매인 사랑,기쁨,평화등의
열매차원에 갔을 때
우리 안에 아가페 사랑으로 계신 하느님을 만났을 때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보는 것이고,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은사차원에서 만나는 그리스도하느님은 마치 거울에 비춰보이는
그림자이지만 열매차원인 아가페사랑으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하느님을 만나고,보고,느끼고.체험했을 때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고
그리스도라고 신앙고백을 할수 있는 것입니다.
 
28
이 말씀을 하시고 여드레쯤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설명: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세 사도는
즉 3이란 숫자는 완전숫자이며 부활을 상징하고
또한 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9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30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33 그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3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그만 겁이 났다.
35 이어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36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어떤 아이에게서 더러운 영을 내쫓으시다
 
예수님을 그리스도 메시아라고 고백하였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활 영광을 보자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에게 하나는 엘리야에게 지어 주겠다고 말하니까
베드로야 네 안에 초막인 성전을 지어야 하는데
뜻도 모르고 남에게 초막을 지어주겠다는 것이
영적으로는 몽유병(마태복음17,14)이며 영적인 간질병이라고 예화를
들어 실제로 악령들은 아이를 치유하면서
베드로 뿐만 아니라 오늘날 성경을 읽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영적으로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200주년 성서에는
제목이 간질병자 소년을 낫게 하시다 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은 영이고 생명이기 때문에 항상
주님과 나와 관계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묵상합시다.
 
37 다음 날 그들이 산에서 내려가니 많은 군중이 그분께 마주 왔다.
38 그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남자가 부르짖었다. “스승님, 청하건대 부디 제 아들을 보아 주십시오. 저의 외아들입니다.
39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영은 아이를 뒤흔들어 거품을 물게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온통 상처를 입히면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40 그래서 스승님의 제자들에게 저 영을 쫓아내 달라고 청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41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으면서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네 아들을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42 아이가 다가오는 동안에도 마귀는 아이를 거꾸러뜨리고 뒤흔들어 댔다. 예수님께서는 그 더러운 영을 꾸짖어 아이를 고쳐 주시고 나서 그 아버지에게 돌려주셨다.
43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의 위대하심에 몹시 놀랐다.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시다 (마태 17,22-23 ; 마르 9,30-32
)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첫 번째 예고에서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고,
두 번째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예고에서는
서열 다툼에 대한 예화를 통하여 높은 자 보다는 낮은 자가 되어
봉사해야 하고 예수님께서도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말씀 하였으며
 
우리의 심령은 단 한 번에 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차 이차 삼차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심령이 죽으나 저희 경우에는 죽었는가 하면 다시 살아 나고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신령체 부활할 때까지는 매일 매일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말씀과 함께 살아 나게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44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45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가장 큰사람 (마태 18,1-5 ; 마르 9,33-37
)
 
46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47
예수님께서는 그들 마음속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48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사람이다.”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지지하는 사람이다 (마르 9,38-40
)
 
49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와 함께 스승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5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막지 마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사마리아의 한 마을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다
 
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성령)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56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마태 8,19-22)
 
57 그들이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59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0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설명:
죽는다는 말도 육적으로 볼 때는
심장이 멈추고 숨을 쉬지 않으면 죽었다고 하지만
성경에서는 육안으로 볼 때는
심장이 멈추고 숨을 끊어지면 죽은 사람이지만
공관복음 차원에서는 숨을 쉬고 심장이 뛰고 살아 있어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잠잔다.또는 죽었다 고 하며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예수님을 믿어도 생명의 말씀을 깨달아
현재 부활로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지 못하면 죽었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죽은 자가 죽은 자를 장사지내게 하라고 하는 말은
복음인 예수님을 믿지 않고 율법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삶은 그 사람들에게 맡기고
너희는 율법에서 출애급하여 복음이고
생명인 나를 따라오라는 계시의 말씀입니다.
 
61 또 다른 사람이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설명:
이사야서 2,4
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칼은 율법을 의미하고 보습은 복음을 의미하며
창은 율법을 상징하고 낫은 복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율법을 상징한 칼과 창에서 출애급하여
 
복음을 상징한 보습과 낫으로 와야 하며
복음 밭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세상과 율법을 상징하는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합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복음 말씀을 읽고 살아가면서도 세상 일에 짝짝꿍하면서
많이 살아가기 때문에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가 복음선포하는 봉사자로 살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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