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사람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0 조회수364 추천수14 반대(0) 신고
 

부활 제7주간 목요일
2010년 5월 20일 (백)

☆ 사제의 해

☆ 성모 성월

☆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바오로는 유다인의 최고 의회에서 증언한다. 그의 발언을 두고
바리사이들과 사두가이들은 서로 논쟁한다. 바리사이파는 사후
세계를 인정하지만, 사두가이파는 부정하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바오로를 보호하며 지켜 준다. 주님께서도 그날 밤 바오로 앞에
서시어 격려하신다(제1독서).
스승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다. 그들이 하나가 되어
살아가기를 바라신다. 이렇듯 일치는 예수님의 뜻이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의 일치는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21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기도하신다. 아버지, 당신이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모두 하나 되게 하소서. 당신이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되리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사람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0-26
    그때에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기도하셨다.
20 “저는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22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시고, 또 저를 사랑하셨듯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창조 이전부터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시어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저는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6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도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08

보리 이삭 !

들녘
풍경은

모 심을
논에

흙덩이
이랑

물에
불어

골라지는
옆에는

보리
이삭

푸르게
패어나  

영글고
있어요

재잘
재잘

꼬막
손에

도글
도글

비벼져
나오던

이 땅의
추억

알알에
간직하고

머잖아
누렇게

익어
가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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