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의 마음은 자비에 넘치고 ...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1 조회수371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의 마음은 자비에 넘치고 거기에는 은총이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있으므로

 

나는 내게 모자라는 것을

 

주님의 상처에서 신뢰 하는 마음으로 이끌어 냅니다.

 

 

병사들은 주님의 손과 발을 못으로 꿰뚫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나는 이 상처를 통하여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꿀을 먹고 돌 틈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을 마십니다.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보고 맛들입니다."

 

 

주님의 생각은 평화의 생각이었으나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상처에 드러간 못은

 

나에게 그것을 여는 열쇠가 되어

 

내가 주님의 감미로움을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못과 상처는

 

하느님께서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 계시고

 

세상을 당신과 화해시킨다고 나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창이 주님의 영혼을 찌르고 지나가 이제 주님의 마음은 우리에게 더 가까워져"

 

우리의 약점을 동정하는 법을 알게 되셨습니다.

 

 

 

주님은

 

 

육신이 입은 상처를 통하여

 

당신의 마음속에 숨겨 있는 것을 드러내 보여 주시고

 

당신의 크나큰 사랑의 신비를 열어 주시며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찿아오게 하신

 

우리 하느님의 자비의 마음을" 드러내 주십니다.

 

 

 

그분이 지니신 구원력은 힘차기 때문에

 

그 상처 안에 머무는 이는 안전합니다.

 

 

 

 

2010년1월27일 성무일도 2독서에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