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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의 지체 <와> 탕녀의 지체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1 조회수299 추천수2 반대(0) 신고

 

그대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지체 입니다

 

'그리스도이다'고 속이는 영은 '악령의 작용'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는 부름을 받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은총과 그분 성령의 선물들을 성사와 기도로써 받는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성부(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아버지와 일치하여 사셨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아버지의 눈길 아래에서 살도록 초대된다.

세례로 그리스도와 결합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죽어서 죄의 권세(죄의 힘)를 벗어나 그분과 함께 하느님을 위해 살며 "되살아나신 분의 생명"에 참여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그리스도와 일치하여 하느님의 사랑(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랑의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는 그분의 본을 따름으로써 가능하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느님의 영(진리의 영)으로 성도로 부름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성전"이 되었다.

성령께서는 죄의 상처를 낫게 해 주시어 우리의 영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비추시고 "빛의 자녀"답게 살게 하신다. ( “어둠 속에서 빛이 비추어라" /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비추어 주시리라” ) 성령께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내적인 스승이시고, 그 삶에 생명을 불어넣고 인도하고 바로잡아 주신다.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은 성삼위의 일치를 닮은 인간들의 친교 안에서 이 하느님의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지상에 두신 것은 당신(아버지)을 알고 당신(아버지)을 섬기고 사랑하여 천국에 이르도록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고"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게 된다. 인간은 그리스도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며 삼위께서 누리시는 (죽음이 아닌) 생명의 기쁨에 들어가게 된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자유 의지로 자신의 창조주(아버지)를 찾아 그분(아드님)을 따르며 자유로이 충만하고 복된 완전성에 이르도록 바라신다." (성 이레네오 '이단 논박') 자유는 하느님을 향할 때 완전하게 된다.

< 이상, 가톨릭교회교리서 제3편에서 일부 요약 / ( 괄호 )는 게시자 >

 

 ㅡ 계속 다음에 이어짐 ㅡ

 

 

 
예수님께서는 당신 형제들에게
당신의 성령을 주시어 신비로이 당신 몸을 이루셨다
<가톨릭교회교리서 788>
 
머리와 몸, 많은 것으로 이루어진 하나,
이것이 온전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머리가 되어 말씀하시고
또 몸이 되어 말씀하십니다.
머리로서는 자신을 ''신랑''이라 부르고
몸으로서는 ''신부''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796>
 
믿는 이들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께서는
신자들의 친교를 이루시고
모든 이를
그리스도 안에서 깊이 결합시키시어
교회 일치의 원리가 되신다.
<가톨릭교회교리서 813>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당신과 결합시켜
당신 몸이 되게 하셨다.
<가톨릭교회교리서 823>
 
 
 
[ 그리스도 + 지체 (자기 자신) = 그리스도 ] 이며, 
 
[ 그리스도 <와> 자기 자신 ] 이렇게 둘이 아니다.
 
그렇다해서 또한 자기 자신 = 그리스도 이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자기의 몸으로서 한 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한 몸이다
 
자기 자신들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곧,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한 몸'' 은 ''그리스도의 몸'' 이지
  
그리스도의 몸이 아닌
'자기 자신의 몸'을 말하는게 아니다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당신과 결합시켜
[ 당신(그리스도) ]이 되게 하셨다.
<가톨릭교회교리서 823>
 
 그리스도 = 예수님 (유일하신 그리스도이시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 (곧, 그리스도와 한 몸)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로마서 8, 29>
 
 
 
 2008-03-15 오후 7:25:06  장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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