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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에이지(거짓영성)에서의 '에너지' = 가짜 성령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3 조회수367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과의 일치란 인간이 피조물일 때에 하느님(그리스도 예수님)과의 일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하느님께서 인간을 '신적(하느님) 본성' 안에 참여시켜 주시는 것이지, 인간 자체에 '내면의 신'이 있어 하느님과 '신적 자아'(곧, 신적 에너지)로 흡수되는게 아닌 것이다. <거짓된 교설에서 극복해야 하기에 이 글의 머릿글로 게제한다>
 
 
 

'뉴에이지'에 관한 그리스도교적 성찰'에서 (교황청 문헌)

 

제임스는 종교를 교의가 아닌 경험으로 정의하였으며 인간이 자신의 정신 자세를 바꾸면 자기 운명의 설계자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쳤다. 심리학과 영성을 서로 바꾸려는 경향은 1960년대 말 캘리포니아의 에살렌 연구소가 발전시킨 인간 잠재력 운동에 깊이 새겨져 있다. 동양 종교와 융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초 개인 심리학'은 과학과 신비주의가 만나는 여정을 제시한다. 신화에 대한 관심은 모두 '인간 내부의 신' (인간 신 / 예; 마리아 신) 대한 추구(신적인 에너지, 깨달음) 부추기는 것이었다.
 
 
뉴에이지는 밀교적 요소와 세속적 요소들이 혼합된 것이다. ... 이러한 배경에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된다. 미국의 '토머스 쿤'은 패러다임을 "어떤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신념이나 가치 등의 총체"라고 보았다. 한 패러다임(신념과 가치)에서 다른 패러다임(신념과 가치)으로 넘어갈 때에는 대대적인 관점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느님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인간중심 패러다임' => 인간 마리아 중심의 패러다임) 뉴에이지와 그리스도교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의미완전히 새로 고쳐 쓰는 일이다. (아버지 하느님과 성자 예수님 중심의 복음이 아니라 마리아 중심의 다른 복음이다. 신적인 에너지 - 가짜 성령인 악령의 작용)

 

뉴에이지는 좀 더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뉴에이지는 '종교로의 회귀'를 나타내는 표징 가운데 하나일 수는 있지만, 정통 그리스도교 교리나 신조로 회귀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뉴에이지의 정신 확장 기법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신적 능력(인간 신 : '다른 예수'  /  '가짜 마리아' )을 드러내 보여 주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힘을 이용하여 흔히 깨달음의 시대(지금은 성령의 시대라고 주장한다)를 향한 길을 준비한다.

이러한 인간 찬양(인간중심주의, 마리아 중심주의) 창조주와 피조물의 올바른 관계를 뒤집는데 흔히 초월적인 하느님(아버지)의 존재를 거부(존재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사라졌다고)하면서 인간(마리아 , 여기서는 '가짜 마리아'를 말한다)을 찬양할 때 오는 결과의 하나이다.

상대주의 ('다름') :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신의 존재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예수님 = 하느님을 거부하고) 인간 자신 주목한다. 절대적인 진리라는 것은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모든 사고와 지식의 기준이 인간에게 있다는 것이다

뉴에이지에서 '신적인 에너지'(인간 신 / 마리아 신)는 인간이 이를 의식적으로 받아들일 때 '그리스도의 에너지'로 묘사된다. 뉴에이지에서도 그리스도를 말하지만 나자렛의 예수님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뉴에이지에서의 '그리스도'자신이 신성(내면의 신)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리하여 자신을 '보편적 스승'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명칭이다.
 
뉴에이지에서 나자렛 예수님유일한 그리스도가 아니며 부처나 다른 사람들 처럼 '그리스도적' 성격이 드러나는 여러 역사적 인물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이단 영지주의 ("예수는 신화다") : 믿음보다는 오히려 인간 자신에 대한 참된 인식(불교식, 밀교적 뉴에이지의 깨달음)이 구원을 가져오며 믿음보다 높은 차원의 단계라는 주장을 한다. 
 
십자가의 예수님 = 십자가의 하느님 = 하느님(아버지)의 사랑으로 보지 않고 거부하며 부정한다. 인간중심의 인간 자체에 대한 참된 인식을 믿음보다도 더 높은 차원으로 여김으로써 (하느님중심의 믿음 보다는) '다른 예수'  '다른 복음'을 창작해 낸다.
    
뉴에이지 일종의 영적 자아 도취 또는 거짓 신비주의로 본다. "뉴에이지에서 '신적인 에너지'는 인간이 이를 의식적으로 받아들일 때 '그리스도의 에너지' 묘사된다.  "뉴에이지의 정신 확장 기법은 사람들에게 인간의 신적 능력(내면의 신 - 인간 신 - 신적인 에너지)을 드러내 보여 주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힘을 이용하여 깨달음(신적인 에너지 - 가짜 성령)의 시대를 향한 길(인간 자신을 찬양, 하느님 아버지 중심에서 인간 - 거짓 아비 곧, 가짜 마리아 -중심에로 가는 패러다임)을 준비한다. 
 
성부께서는 성자께 모든 것을 주시고 성부 곧, 아버지께서는 사라지시며, 성자께서도 교회에 모든 것을 주시고 성자도 사라지시며 성령만이 남아 마리아(여기서는 가짜 마리아)가 지금의 교회에서 성령 시대를 이끌고 간다고 하는 교설은 그리스도교의 신앙,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이 아니다. 그 성령은 가짜 성령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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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를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 (교황 요한바오로2세 문헌 참조)  

 
'신'을 위격으로 보지 않는 내재론적 종교 체계 (뉴에이지) 제시하는 기법과 방법들은 '아래(저변 / 인간 내면)에서' 생겨난다. 이러한(저변식) 방법들은 인간의 마음이나 영혼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도록 하지만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신성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의 처지에서는 본질적으로 인간의 계획이다. 이는 흔히 '내면의 신'(인간 신)에 대한 해방의 깨달음(가짜 성령)으로 이해되는 것을 향한 의식 차원의 상승이다.
 
뉴에이지는 우리 자신의 신성을 깨닫지 못한다고 하며 우리가 신이며 우리는 거짓 껍데기를 벗겨 버림으로써 우리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 잠재력의 힘을 더욱 많이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신화''란 신이 되는 것을 말한다고 주장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신이 된 것(신화)이며 신화(전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인간이라도 자기에 대한 참된 인식(깨달음)에 이르면 뉴에이지 처럼, 불교 처럼 ''그리스도''(신적인 에너지)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는 하느님께서 당신 창조물에게 특히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약하고 가진 것 없는 지극히 보잘것 없는 이들에게 내려 오신 것이다. 사랑이신 하느님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타자성’(구별)은 결핍이기는 커녕 오히려 가장 위대한 선이다.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구별(차이, 타자성)을 명확히 인식하지 않으면 피조물인 인간과 하느님과의 일치성은 기대할 수 없다.
 
하느님과의 일치란 인간이 피조물일 때에 하느님(그리스도 예수님)과의 일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신적(하느님) 본성' 안에 참여시켜 주시는 것이지, 인간 자체에 '내면의 신'이 있어 하느님과 '신적 자아'로 흡수되는게 아닌 것이다. 
 
'뉴 에이지 신비주의(하느님의 참 신비가 아닌, 거짓 신비주의)'는 사랑이 충만한 초월적인 하느님을 만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신을 향함으로써 생기는 느낌(신적인 에너지, 그리스도적 에너지, 내면의 신)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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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의 바탕들을 교묘하게 변형해 가면서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교회
'뉴에이지'라는 '강도의 소굴'로 만들다
 
 
 
뉴에이지 현상에 대해 교황께서는 “고대 이단 영지주의(그노시스주의)로의 회귀”경고하셨다.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인 마이클 피츠제랄드 대주교는 뉴에이지 현상에 긍정적인 요소도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볼 때 분명히 그리스도교 신앙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이번 문헌은 뉴에이지와 그리스도교 신앙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헌은 뉴에이지의 종교성(그래서 종교 다원주의, 종교 혼합주의를 강조한다. 교회 가르침, 가톨릭교회교리를 거부하고 부정해 댄다) 어떤 면에서는 인간 본성의 자연스러운 영적 갈망과 일치한다고 해도
 
그것은 그리스도교의 계시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뉴에이지는 2~3세기의 영지주의와 자주 연관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미 『뉴에이지를 가장한 고대 영지주의로의 회귀』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 교회의 가르침, 교리, 문헌 ]을 거부하고 예수님 = 하느님이심을 부정한다. '그리스도'라는 것은 이단 영지주의, 뉴에이지 근간 바탕에서 인간이 자신의 온 생애의 삶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참되게 인식(깨달음 / 가짜 성령 / 신적인 에너지)함으로써 도달하게 되는 상태이지 그리스도 = 하느님이 아닌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님 = 하느님이심을 이해할 수가 없게 된다.
 
 
 
 
<참조 ; 분홍색 괄호, 파란색 = 게시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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