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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 복음 강론은 1독서입니다.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6 조회수440 추천수16 반대(0) 신고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32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33“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34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5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저희가 스승님께 청하는 대로 저희에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37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39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41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42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4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1,18-25

 


사랑하는 여러분,

 

 18 여러분도 알다시피, 여러분은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헛된 생활 방식에서 해방되었는데,

 

은이나 금처럼 없어질 물건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19 흠 없고 티 없는 어린 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그리된 것입니다.

 

 

 20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이미 뽑히셨지만,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나셨습니다.

 

21 여러분은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시고 영광을 주시어,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이 하느님을 향하게 해 주셨습니다.

 


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영혼이 깨끗해져 진실한 형제애를 실천하게 되었으니,

 

 깨끗한 마음으로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썩어 없어지는 씨앗이 아니라 썩어 없어지지 않는 씨앗,

 

곧 살아 계시며 영원히 머물러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 태어났습니다.

 

 

 24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머물러 계시다.” 바로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전해진 복음입니다.

 


 

***************

 

 

베드르로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베드로 1서의 오늘 독서 말씀은

 

복음에서 전하는 어린아이같고 세속적인 제자들의  사건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제자들의 권력에 대한 생각이 인지 상정이라면

 

 

 오늘 독서의 내용은 신지 상정입니다.

 

 

사람들의 수준 낮은 이기심과 질투심과  성령을 받은 사도들의 변화된 믿음이 마음!

 

성령강림이후 베드로의 모습은 겸손으로 바뀝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하느님의 이름을 드러냅니다.

 

 

오늘 베드로의 증언은 우리모두 기도문처럼 외울 필요가 있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겸손과 사람의 깨달음이 그리고 영광이 무엇인지 이렇게 잘 표현한 문장이 있겠습니까?

 

 

이것은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오늘 모두 이 문장을 외웁시다.

 

 

앉은뱅이를 일으킬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기도문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빕니다. 하고 기도합니까?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위치가 무조건 특권 입는 좌의정 우위정이 되려 합니다.

 

 

오늘 베드로의 말씀은 바로 복음의 해설로서

 

 

그리고 복음의 해결로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허윤석신부님까페 http://cafe.daum.net/credohur100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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