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6 조회수3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8주간 수요일
2010년 5월 26일 (백)

☆ 사제의 해

☆ 성모 성월

☆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필립보 네리 사제는 이탈리아의 중부 도시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한때는 상인이 되려고 했지만 수도자를 꿈꾸며 로마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젊은이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던 그는 36세의 늦은
나이에 사제가 되었다. 이후 필립보 네리 사제는 뛰어난 영적 지도와
고해 신부로 많은 이의 추앙을 받았다. 그는 1564년 ‘오라토리오
수도회’를 창설했으며, 1622년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조상들의 잘못된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수님의 피로써
구원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신앙인을 지배하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가져다준 은총의
결과다. 그러므로 사랑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신다. 제자들은 세상의
종말이 임박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자 야고보와 요한은 스승님의
좌우에 앉게 해 주십사고 청한다. 그들의 소박한 마음이었다. 그에
대하여 주님께서는 먼저 섬김의 자세를 배우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32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33“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34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5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저희가 스승님께 청하는 대로 저희에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37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39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41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42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4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14

물별이끼 !

이끼
종류는

거의
물과

친하게
지내요

물이
잘잘

흐르는
곳에나

습지에
잘 살고

아니면
마른 데

사는
이끼는

누구보다  
간절히

비를
기다리는

하늘
바라기

나날로
살아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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