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7 조회수32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8주간 목요일
2010년 5월 27일 (녹)

☆ 사제의 해

☆ 성모 성월

☆ 캔터베리의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기념

♤ 말씀의 초대
신앙인은 예수님의 은총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영적 생활이
가능해진다. 그분께서는 살아 있는 돌로서 하느님 집의 기초가
되셨다. 예수님을 믿으면 은총의 이끄심을 받아 살아 있는 돌이
된다. 신앙인은 선택된 겨레이며, 주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다(제1독서).
예리코의 눈먼 거지 바르티매오는 예수님께 자비를 청한다.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했지만 계속 외친다. 언제 예수님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는 주님께서 자기 눈을
뜨게 해 주실 분임을 확실히 믿고 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15

오월 은행잎 !

진회색
둥치의

줄기
가지에

수백
수천

진초록
나비 떼

모여
앉아서

빗방울
퉁기고

바람
불어도  

흩어져
날거나

지지도
않고

더욱  
생생한

사이
좋은

자태로
한들한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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