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안아 주어라 너의 모성을 인식하라. 네 안에 있는 다친 아이를 너의 모성의 팔로 안아 주어라. 너 자신에게 어머니처럼 대해 주어라. 그러면 너는 육신의 어머니로부터 기대하던 사랑과 안정, 칭찬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네가 자신에게 어머니가 되어라. 너 자신을 사랑스럽게 팔로 안아라. 그리고 너에게, 네 안에 있는 상처 입고
홀로된 아이가 필요로 하는 보호를 선물하라. 네 안에는 모성이 충분하다. 너는 하느님의 모성적인 사랑과
능력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Buch der Lebenskunst 「삶의 기술」 안셀름 그륀 지음/ 안톤 리히테나우어 엮음/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