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30 조회수368 추천수1 반대(0) 신고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주일 . 생명의 날)
2010년 5월 30일 주일 (백)

☆ 사제의 해

☆ 성모 성월

‘삼위일체 대축일’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께서 같은 본성의
한 하느님이시라는 신비를 기리는 날이다. 1334년 요한 22세 교황은
이 삼위일체 대축일을 교회의 공식 축일로 지정하면서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에 지내게 했다. 구약 성경에는 삼위일체에 대한
표현이 없다. 이스라엘의 유일신 사상 때문이다. 그러나 초대 교회는
예수님과 성령을 하느님으로 고백하였기에 삼위일체 이론이
정립되었다. 이후 교회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고, 삼위일체를 신앙 교리로 선언하였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85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제정하였다. 우리나라는 1989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지내 오고 있으며, 1993년부터는 ‘청소년
주일’로 이름을 바꾸었다. 또한 1995년부터는 이날을 ‘생명의 날’로
함께 지내고 있다. 인간 생명과 품위를 해치는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는 가운데 인간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 말씀의 초대
지혜는 하느님의 작품이다.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있었다. 모든
시간에 앞서 지혜는 있었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지혜를 사랑하셨다.
마찬가지로 지혜로운 이들에게도 은총을 베푸신다. 지혜는 사람들의
기쁨이다(제1독서).
인간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주님의 은총을 받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예수님의 평화도 누린다. 그리고 마침내 하느님의 나라에서
쉬게 될 것이다.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할 이유다.
언제라도 인내로써 기다려야 한다(제2독서).
때가 되면 성령께서는 주님의 제자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새로운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스승님의 말씀과 행동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제자들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이에게 성령께서는 가르침을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8 참조
◎ 알렐루야.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장차 오실 하느님, 성부 성자
    성령께 영광 있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18

평화 노래 !

그리스도
왕국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일체

은총의
품에서

빚어
주신

모든
피조물

사랑의
하나

평화
이루어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영원히
노래

부르게  
하시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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